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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류경혜
  • Mar 02, 2019
  • 293
  • 첨부3

 지난 주 창모형제 컨디션 난조로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ㅜ

체기가 있는건지, 장염인지ㆍㆍ 점점 열이 나면서 안색이 창백 ㅜ

목녀님 엄마모드 전환ㆍㆍ 얼른 매실 한 잔 먹이고 온 몸을 주물러 혈액 순환 시켜놓고, 

바늘로 손가락 따기ㆍㆍ 해열제  먹이고 뜨끈 뜨끈한 황토방에 눕혀 한 숨 재우기

우리는 시체 처럼 누워있는 창모형제 옆을 지키며 그렇게 지난 주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3년만에 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는 창모형제를 보니 내동생이 아프고 내아들이 아픈것 처럼

진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목장 식구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번 주는 3월1일 황금 휴무에 목장모임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묻더군요ㆍㆍㆍ공휴일인데 목장 모임 하냐고  ㅎㅎㅎ

당근 하지요~~~^^

휴무도 반납하고 일을 했던 류기자는 너무도 피곤-.- 

두동까지 가서 목장 모임이라 ~~음 하루 쉬고 싶었지만 마지막 에너지를 끌어 올려 

두동으로  고고 ㆍㆍ목자 목녀님께서는 파워틴 목자 수련회를 집에서 섬기 셨더군요(대박~~)

그럼에도 목장을 쉬지 않고 섬겨주시는데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4월 새로운 사업을 준비 하고 계시는 목녀님

그 작업장(공방)공사가 마무리 되어  그 곳에서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목녀님 사업 응원합니다♡

창모형제 생일도  축하하고 늦은 시간까지 우리들의 모임은 계속 되었답니다

아이들이과 2부 타임도 갖고 바닥난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아주 즐겁고 많이

 웃었던 밤 이었습니다

(엄마는 박 전문이가???? ㅋㅋㅋ  우리 목장식구들만 웃을게요 ^^)

 목장 모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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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은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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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방이 멋지게 완공되었네요....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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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을 돌보며, 기쁨을 격려하는 목장의 모습이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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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녀님이 하시는 사업에 복이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몸살이 났는데도, 목장 모임에 참석한 창모형제님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목장은 아파도 웃을 때도 함께 하는 가족 공동체 임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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