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권익만
  • Sep 03, 2018
  • 398
  • 첨부3

무지막지했던 무더위가 지나간 8월의 마지막 날,

싱글목장 물댄동산과 사이공이 연합했습니다.


22.png


이날 두 목장이 함께한 이유는

물댄과 사이공이 각각 영혼 구원을 위해 모이기 시작한 날부터 수년 동안 후원해 온

윤한열, 임시연선교사님 가족(베트남 호치민 사역)의 방문을 맞이하고 또 교제하기 위해

아동센터에 모였습니다.

 

선교사님 가족 네 분과 사이공의 마스코트 연우를 포함해 무려 24명이

명절날 대가족의 모습처럼 사이좋게 마주 앉아 명절 튀김요리에 버금가는

다양한 종류의 치킨과 그리고 어전/육전 이상으로 쫄깃한 피자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11.png


인원이 많았던지라 개인별 나눔 시간을 정해두고서 물댄동산과 사이공 식구들이

한 명씩 서로 번갈아 가며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한 주간 있었던 감사한 이야기, 겪고 있는 고민과 기도제목을 진솔히 나눔으로써

평소 만나지 못했던 싱글들의 삶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목장의 순서가 끝나고 선교사님 가족분들도 각자의 근황 및 목장 탐방 소감을 나누어 주셨고,

선교사님께서는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싱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자녀분들이 준비한 지난 20년 동안의 베트남 선교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 후,

다운공동체 싱글들이 선교사님 가정과 선교활동을 위해 중보하였고,

끝으로 윤한열 선교사님께서 저희 싱글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선교지 소식지로만 접했던 선교사님을 실제로 만나 뵙게 되어

앞으로 우리 싱글들이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가지고

중보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 만남을 기대합니다!


33.png



  • profile
    두 목장이 함께 모이니 나눔도 2배 아니 4배이상 풍성한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도 잠시 뵈니 지치지 않으신 것이 베트남의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두 목장 가운데 더욱 풍성한 소식들이 들리길 소망합니다.
  • profile
    ‘윤한열, 임시연’ 선교사님 가족(베트남 호치민 사역)의 방문으로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목장 모임이 되었네요 ~ ^^ 보기에 너무 좋아 보입니다.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불타는 금요일(껄로 심박듣기) (5)   2018.08.31
아쉬워서.....(푸른초장) (3)   2018.09.01
함께여서 행복한 (어울림 목장) (3)   2018.09.02
그들도 우리처럼(초원지기부부B 모임) (3)   2018.09.03
BURGER KING.___________(네팔로우) (2)   2018.09.03
우리는 사이좋은 공동체입니다. (싱글 물댄동산/사이공 연합 목장모임) (2)   2018.09.03
정말 반가운 얼굴과 새로운 곳에서의 첫목장 (2)   2018.09.04
광야교회! 광야목장~ 광야를 지나며... ...(푸른초장) (4)   2018.09.05
드뎌, 오셨군요~^^상완형제!(YES, 동경목장) (3)   2018.09.06
개강은 목장모임과 함께! (하오) (3)   2018.09.06
여름의끝자락에서~^^갈릴리목장 (2)   2018.09.09
목원들만__________(네팔로우+물댄동산) (2)   2018.09.10
타블 도테(푸른초장) (2)   2018.09.10
대리기자 소식 전합니다 ^^(허브목장) (3)   2018.09.10
대리기자가 싱그러운목장소식 전합니다 (2)   2018.09.10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드디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네요. (샬롬) (2)   2018.09.11
특새의 은헤가 넘쳐요~^^(YES, 동경목장) (1)   2018.09.13
목자,목녀님 잘 다녀오세요~(이삭+열매) (1)   2018.09.13
목자 목녀님의 빈자리...(하오) (2)   2018.09.13
잘 보고있는 기자.(우분트) (5)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