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슬픔과 감사는 비례관계...(얼굴목장)
오랜만에 얼굴목장 인사드립니다.
최근 얼굴목장 큰 슬픔을 잘 이겨내고 함께 힘을 내고 있는 소식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주 목장모임은 박재현, 강정란 목원 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록 목장가운데 슬픈일이 있었지만 감사는 여전히 우리삶에 비례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천국 배웅해드리고 슬픔에 잠겨있을 편경태 목원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세례받으시고, 교회와 목장가운데 함께하시다가 천국가심에 그 또한 감사로 이어졌습니다.
편경태 목원 현재 휴직을 하고 그동안 건강관리를 소홀한 탓에 지금 병원 진료를 받고있는중입니다.
빨리 건강이 회복되어지길 함께 기도합니다.
언제나 착한 뇨자~ 최윤희 목녀님의 진솔한 나눔.
직장에서나 삶 가운데 언제나 착한사람 콤플렉스~
그리스도인은 보이려는 착한사람이 아니라 보여지는 착한사람이 되어야 하는것 같다고
진솔한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교육목자컨퍼런스를 통해 느낀것과 말씀 적용도 함께 해주셨는데요.
우리는 말씀묵상을 결심과 결단으로 마무리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묵상이란 결심과 결단을 삶에 적용하는 역동적인 묵상임을~...
함께 공감하는 나눔이였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직장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그리고 VIP로 품은 직장동료를 더 잘 이해하고 품을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언제나 말을 아끼는듯 하면서 할 말 다하는 박재현 목원님.
나눔가운데 신앙생활을 방황하는 성품이 비슷한 옛 직장동료를 얘기하다
VIP로 품어보라는 말에 얼떨결에 VIP로 품게되었습니다.
영혼구원의 시작은 이렇게 얼떨결에 시작하는건가 봅니다.ㅎㅎ
요즘 VIP와의 접근성(?) 발휘하고 있는중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인 제가 기도제목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본인의 신앙고백으로 다시 예수영접모임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이 열려지길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저희 목자님~
언제나 함께 한다고는 하지만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목장에 슬픈 소식도 많았고, 마음 아픈 일도 있었고, 그렇다고 목원들이 열심을 내서 열매맺는 일은
더더욱 없었으니...
모든것을 목자님 부족한 탓으로만 돌리시니 더욱 미안합니다.
VIP (처남가족)를 품고 기도하며 열매 맺히길 함께 기도했습니다.
목자님~ 우리 함께 다시 힘을 내어보아요~
기자인 저는 요즘 반복되는 나눔으로 삶에 변화가 없고 기쁨이 없는것이 문제입니다.
기도와 말씀이 삶의 중심에 함께하지 않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한 영혼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쟁이 목장으로 파견나간 어린이 목자 김환희군과 박하준군은
새학년이 되어서 좋은 담임 선생님과 새로은 친구들을 만나서 감사하고,
새학년에는 더욱 열심히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친구가 되어지는것이 기도제목입니다.
이상 예수님의 얼굴을 닮아가기위해 발버둥치는 얼굴목장 소식이였습니다.
땅에서 돋아나는 새싹들처럼 상쾌한 마음으로 늘 희망찬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는 목장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