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박인석 초원)
- 다운로드: 1월(2).jpg [File Size:84.2KB]
- 다운로드: 1월(3).jpg [File Size:342.9KB]
- 다운로드: 1월.jpg [File Size:1.97MB]
2018년 첫 초원모임은 김성환 목자 집(본인)에서 하였습니다.
쥬빌리 예배를 마친 후 2시 30분까지 모였습니다.
다들 바쁘신 사역을 마치시고 삼삼오오 저희 집으로 모이셨습니다.
춘봉 목녀님의 찬양인도와 올리브 블레싱으로 모임을 열었고
초원지기님의 광고와 감사제목나눔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목자목녀님들의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과 영혼구원하여 제자삼기 위해 섬기신
섬김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또 재미있는 사연에는 함께 배꼽빠지게 웃기도 하며, 기도응답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체험하였습니다.
또 한달간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힘쓰실 초원 식구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1) 목장도 그렇듯이 초원도 어느 덧 진정한 가족이 되었음을 확인합니다. 동장군으로 인해 수도가 얼어 버린 탓에 그간 모아 놓은 빨래 바구니를 들고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또 당연히 세탁기로 안내 하는 집 주인의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빵 터졌습니다. 모든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서요.
2) 늦게까지 쉽게 잠들지 않는 아이와 놀아 주다보면 새벽을 깨우기가 녹록치 않았는데, 올해부턴 결단해서 새벽을 깨우는 날이면 그 전날 부부가 각방을 써가면서까지 애 쓰시는 모습에 코끝이 찡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목자 목녀님 덕분에 참 휴식을 얻습니다. 존경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