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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Jan 06, 2018
  • 252
  • 첨부5

2018년 새해 첫 초원지기 모임을 채선수 목자님댁에서 가졌습니다. 

올해부터는 인원이 많은 관계로 초원지기를 두 팀으로 나누어서 토요일 오전과 주일 오후로 두 번 따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오늘 모임을 하고 난 후 발견한 신기한 점은 사람은 반으로 줄었는데 나눔 시간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초원모임은 사우디에서 귀국하신 최금환 목자님을 환영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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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 나눔!! 밥솥을 여는 순간, 서프라이즈!!!!! 

물에 잠겨 취사 버튼을 애타게 기다리는 쌀알의 아우성에 우리는 다 웃고 말았지만 주인 목녀님은 식은땀을 흘리셨습니다  *^ ^*  차분히 반찬을 더욱 음미하면서 밥을 기다리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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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섬겨주시는 채선수 목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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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50대, 대낮에, 보이차 마시면서 나누는 이야기 속에는 개콘을 능가하는 웃음과 세바시를 능가하는 도전과 감동이 있습니다.

영혼 구원에 집중하는 열정과 목원들의 변화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감동이 되고 도전이 됩니다. 공동체 안에 있음이, 함께 기도해 줄 동역자가 있음이 얼마나 든든한지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만날것을 결단하며 모임을 마무리합니다  첫 모임 사진 한 장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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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너무 즐겁고 행복한 모임 이었습니다!기도의 자리로 나가길 결단해봅니다!
    빠른 소식과 적절한멘트를 올려주신 이정화 목녀님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지금도 사진 속의 이야기들을 생각하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져갑니다. 영혼을 섬기며 애통해하는 마음을 가진 초원지기들의 마음을 나누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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