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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은실
  • Sep 06, 2017
  • 441
  • 첨부10

 알바라리온 연합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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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장은 아마도 많은 분께서 이미 아시듯이 알바니아 목장 목자, 목녀님께서 목장에서의 은퇴(?)를 앞두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건 바로 바로! 알바니아에서 분가했던 시에라리온과 알바니아 목장이 의기투합해서 준비한 연합목장이었습니다. 일명 알바라리온 연합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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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의 큰딸 박보람 양이 목자 목녀님을 보내는 아쉬움을 담아내어 편지를 낭송하고 있습니다.

목녀님께선 이 편지에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흡사 딸이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같아서 특별한 감동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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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합목장은 권병훈 목자님께서 유재석 빰치는 진행솜씨를 마음껏 뽐내셨습니다. 말도 못하게 뛰어난 센스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매끄러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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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목녀님께선 음식준비에 열심 이십니다. 아 목녀님,,, 사랑합니다 목녀님 음식을,,, 

이날은 특히 시에라리온의 이윤정목녀님께서도 함께 애써주셔서 고급스럽고 맛있는 뷔페음식들을 맛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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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뉴입니다. 인도식카레 및 또띠아, 연어샐러드 및 비빔 골뱅이 쌀국수, 푸짐한 과일이 써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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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신 손님들 대기표를 받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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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찬양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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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 내기 윷놀이 한판!(너무 진지합니다!)


오늘밤은 그렇게 특별한 밤이었습니다. 멋진 사진도 찍고, 인생에 남을만한 얼굴 몰아주기 사진도 찍으며...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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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딸의 편지라.. 듣지않아도 뭉클하네요ㅠ0ㅠ 은퇴(?)를 앞둔 목자목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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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아주기 사진 보니 정말 최선을 다하셔서 한 가정을 돋보이게 하셨네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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