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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함영미
  • Jul 27, 2017
  • 228
  • 첨부1

IMG_1286.JPG오늘  광야교회 첫 목장모임입니다!

모처럼 조금 늦게 도착해 이미 열려진 목자님 집 문을

열고 들어가니 목자.목녀.효욱님 그리고 킹스웨이의 

(돌아온 목원) 성희 자매님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감동의 순간입니다ㅠㅠ 

주로 1등이었는데..종종  늦어 볼 마음이 듭니다


오늘은 "낮아짐"을 주제로 삶을 나누었는데 낮아짐 하니 

몸을 바짝 낮춰 바닥을 닦는 경험이 튀어 나왔습니다.

목자님은 목장 준비를 위해 로봇대신 스스로 몸을낮춰 걸레질 하셨던

섬김의 모습이...영미재매님은 더 낮아 질 수 없는 사회적 지위에서

어쩔 수 없이 엎드려 걸레질 하던 굴욕적이던 모습이 ....

낮아지는건 정말 즐겁지 않은 일 같습니다.  광야기간에

낮아짐의 참 맛을 알게되면 참 좋겠습니다.


몸이 많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일을 재미나게 하시며 

또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쫓아 다니며 에너지를 얻기 시작한

성희자매님으로 인해 킹스웨이는 힘을 얻습니다.

남편 최규태씨와 딸 최현이 모두 교회와 목장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나누었고 무엇보다 현이의 신 결혼을 두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목자 목녀님은 직장의 vip 를 다른 목장으로 보내고 오셨는데  그 분들이 잘

정착하길 기도하며 이제 우리 목장안에도 잠자고 있는 열매가 깨어났으면 하는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영미자매 남편 최명철씨^^ 

성희 자매님 남편 .최규태 형제님

명숙씨 가정의 회복과 특별히 남편 성재문씨

미애 자매님 남편 이정배 형제님들이 경기가 힘든 이 시기를 잘 견디고

목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길 목자님이 기도 제목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어수선한 틈에 영미자매님은 광명교회 목사님과 종종마주치며 

"아..하나님이 나더러 저 교회로 가라는 건가" 하는 셀프 해석도 해보았지만

아이들때문에 발 길을 돌릴 수가 없답니다. 

오늘은 미애 자매님이 일이 있어 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꾸륵꾸륵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든든한 우리 목장 언니.옵빠.큰 아빠가 있어 힘을 내어 웃으며

함께 목장을 나서게 됩니다. 

역시 우리는 가족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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