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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부경
  • May 30, 2017
  • 482
  • 첨부2

항상 감사하라는 말씀에 의지하니

초원에 감사일이 많아서

더 감사합니다

샬롬목장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vip를 보내주셔서

목장이 더 하나되어서 감사∽

껄로목장에 오시던 vip

교회로 인도해주셔서 감사∽

각목장마다  섬길 vip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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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나누는 가운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크고 작은일을  결정할때 흔들리고 갈등하고

항상 그자리에서 넘어지는것 같고

예전에는 이런 갈등없이 살았는데

지금은  갈등하면서 마음이 더 힘이 든다고 나누니
우리가 믿음안에서 섬세해져서 생기는 마음이고

그 마음은 좋은반응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윤동주의 서시에 나오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잎은 지나가는 바람에도 흔들리며

그 흔들린 잎새끝에 생긴 미세한 바람이

잎새에 이는 바람이다

나무는 지나가는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세상사람은 지나가는 죄에 마음이 흔들리고  괴로와 할 수있다

그러나  크리스챤은  

그 흔들리는 잎에서 부는 세미한 잎새바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세상사람들이 다 괜찮다하는 죄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돌이키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학창시절 지나가듯  읽은 서시를

다시 일어보게 되었다

죄안에 살면서 무작정 착하게 살아야지 했던 마음에

이정표가 세워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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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깨어있는 크리스찬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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