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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원 모임은 안창렬 신명숙 목녀님 가정에서 고소한 삼겹살 구이와 봄나물을 맛나게 먹고 세미나를 마친 느낌과 지나간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달의 사역을 계획하는 모임 이었어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