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우리의 시간들을 이야기하기엔 목장 시간이 부족하다~^^(아이맨 목장)
지난 주 아이맨 목장은 2주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마을모임이, 목자님댁은 아이들이 아파서, 경호샘은 맹장 수술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강경호 샘은 맹장이 아파 복강경 수술을 하면서도 목장 식구들에게도, 가족에게도 이야기를 안 했다지요.
그래서 이번 모임에서 대대적인 질타(?)를 받았지요^^
또 조카의 결혼식 이후 양복 한벌도 해 입으시고, 수술 후 컨디션이 예전만 못해서 건강을 위해 기도제목을 내셨어요.
목자님댁은 아이들이 아파서 입원과 퇴원도 하고, 더불어 목녀님이 기다리던 일도 시작하시고,
목자님은 대대적인 거실 정리도 하고 아주 다사다난한 주였죠.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생활, 목녀님의 새로운 일 적응잘하기, 목자님의 건강과 아이들과의 관계 등의 기도제목을 내셨어요.
저희 가정은 홍찬씨의 건강과 기자의 새학기 직장생활, 아이들의 학교생활등을 기도제목으로 냈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하기에 항상 목장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날 하신 목녀님의 찜닭은 모두들 이제껏 먹어본 찜닭 중 젤 맛나다는 호평이 이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