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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은실
  • Feb 28, 2017
  • 272
  • 첨부4

 안녕하세요 2월은 축제의 달 시나브로의 달입니다.^^ 

이번주도 생일자가 있었어요! 2월 한달 간 생일잔치가 벌써 세번째네요 ^^ 이번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바로~ 우리 목장의 미소천사 박원경 자매님 이랍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목장모임을 하는 날에 가족들과의 저녁식사 선약이 있어서 주인공이 목장모임에 참여하지 못했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요? 생일파티 전문 목장 시나브로 잖아요 ^^ 그래서 다음날인 주일에 신나게 축하하고 신나게 케이크를 나눠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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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현우를 위해 목자, 목녀님께서 따로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훈훈한 시간이 마련되었답니다. 목자, 목녀님께서 사주신 점퍼가 아주 잘 어울리는 우리의 의젓한 조현우 어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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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장에서는 오래간만에 추억을 부르는 중국집 배달 음식을 먹었지요^^ 이날은 목녀님께서 일도 하시는 날이었고 몸도 많이 안좋으셔서 배달음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우리 목원들이 대신해서 목장을 섬겼어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결국 또 목자, 목녀님댁에서 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저희들은 오래간만에 먹는 짜장 짬뽕 탕수육 패키지라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목자, 목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식사 후 시래 형제님의 수준 높은 아이스브레이크! 전날 GMK 큐티캠프때 했었던 게임이라는데...쉽지 않았습니다. ㅠ 아무래도 우리 목장 게임수준은 아직 걸음마 수준 인 것 같습니다.^^;

감사의 찬양의 한곡 우렁차게 부르고, 차근차근 성경공부,  깔끔한 칼럼요약, 그리고 늘 정확한 광고까지 마친 후 삶나눔을 시작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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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모든 순서 이전에 올리브 블레싱도 있었지요!! 우리 목장에 큰 변화 가운데 한가지는 아이들이 올리브 블레싱에서 감사제목을 한가지라도 직접 입으로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현아와 동하는 어려서 함께하지 못하지만, 현우와 이삭이는 한가지씩 감사를 나눈답니다. 가끔은 앞뒤 맞지않는 엉뚱한 말을 할때도 있지만(조이삭어린이가..;;)  감사할 줄 아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정말 기특하답니다.


그리고 삶나눔에서는 GMK 큐티캠프에 참여하신 목원분들이 계셔서 그곳에서 겪은 감사와 기도제목 등을 나누어 주셨고, 우리 목장의 가장 큰 기도제목인 목녀님의 건강에 대한 기도 제목도 나누어 졌답니다. 몸이 워낙 약하신데도 늘 열정적으로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섬기시는 목녀님이라서 저희들은 더 염려가 된답니다. 목녀님의 감기가 깨끗하게 낫고 좋지 않은 컨디션도 잘 회복되도록 힘을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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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 간의 삶을 목장 예배로 정리하고 주일 예배를 준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목장소식을 마무리 합니다.^^

  • profile
    조기~찬양하는 포스.ㅋ 정말 장난 아니죠잉~^^
    목장 순간 포토제닉 최고의 걸작으로 남겠어요~
    기자님. 풍성한 소식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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