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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경미
  • Feb 20, 2017
  • 246
  • 첨부1

지난주말 낮에는 따뜻한 봄이더니 저녁이 되니 쌀쌀해졌어요.

그러나 목장 모임은 항상 아늑하고 포근합니다.

이날 목장에는 혜령이 남동생 장혁이 대신, 혜령이 친구 나연이가 목장에 따라 왔어요.

봄방학이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친구랑 노느라 바쁘군요^^


저녁 메뉴는 맛난 오리 불고기와 달콤한 후식까지

그리고 주일 말씀나눔과 함께 삶에서 적용해보고 기도제목도 나누는 시간이 어찌 그리 금방 가던지요.

늘 목장 시계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비싼 향유를 깨듯이 각자 서로의 vip에게, 교회에 소중한 것들을 아낌없이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적용해보았답니다. 목녀님은 새로운 일을 구하고 있는데 잘 되길 기도제목으로 나누었구요, 그리고 강경호 집사님은 평소에 크리스챤으로서의 올바른 모습을 보였기에 주변에 일하는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 죽음과 삶에 대한 상담을 집사님께 하는 귀한 시간들이 있었답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향기나는 모습을 보여준것 같아 너무 흐뭇한 나눔이였네요. 홍찬씨는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었지만 화를 화로 갚지 않고, 그냥 조용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본 기자는 남편이 그토록 원하는 오토바이를 위해 정말 소중한 낭비를 해야하는가 고민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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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 그 향기가 은혜롭네요~ 마리아의 향유만큼 말입니다^^ 그나저나 장혁인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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