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양선희
  • Feb 11, 2017
  • 497
  • 첨부4

안녕하세요.

어제 가졌던 밀알목장 나눔 소식 전해드립니다. ^^


한 주간 어찌나 바쁘게 흘렀는지...

피곤해서 온종일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지낸 기자는 목장이 기다려졌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모인 이자리에서 회복이 일어나길 바라는 기대함 때문이죠~


1.생일.jpg


 생일을 챙기는 것이 이제는 반갑지만은 않은... 나이가.... ...ㅋㅋㅋ

그러나 목장식구들과 함께하는 생일은 참 기쁘고 감사하였네요~ >.<


2.jpg


오늘의 목장모임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웃음이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모임이었습니다.

나눔을 들으면서... 어떻게 이 분들이, 이 시간에 이렇게 모일수가 있을까...

그리고 자연스럽게 삶을 나눌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참 놀랍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3.jpg


이쁜이 막내싱글 혜란자매도 자연스럽게 장년목장에 스며들어 자신의 삶을 나누어 주었고,

덕분에 초보운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웃음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약으로 인해 불면증으로 힘드셨을 사미경 목녀님께서는 손수 정성껏 만든 가방을 나누어 주고  

VIP를 섬길 준비와 고민을 하셨어요~ (가방하나 예약합니다~!! 실력이 짱이십니다~!! ^^)


구인수 집사님과 송정선 언니~ 제가 보기엔 가장 신기한 분들입니다. ㅎㅎ

(영화로 말하면 신스틸러같은 분들~ㅋㅋㅋ)

언제나 어머니의 건강을 두고 고민하고 기도하고 길을 찾아가고 있는 정선언니~ 응원합니다~

이제 정말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고 VIP를 생각하는 구인수 집사님도 화이팅입니다~


이제 싱글목장에서 벗어나 장년목장으로 깊이 들어온 독거청년... 영석형제...

(독거처녀인 제가 그 맘을 잘 이해해요~ ㅠㅠ ㅋㅋㅋ)

장년목장에서 함께함이 감사함으로 느껴졌다는 마음도 제가 참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열흘넘게 감기로 고생중이신 목자님... ㅠㅠ

살도 빠지시고 얼굴빛도 아파보이십니다...만 늘 목자의 자리를 지켜주시니 든든합니다~ ^^

오늘은 나눌 때 채워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아주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


그리고 이제 너무나 의젓해진 하영이와 하준이...


11.jpg



이렇게 모여서 같이 먹고, 웃고, 삶을 나누었을 뿐인데,

저는 한주의 피로가 회복됨을 실제적으로 느낍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실제임은 분명하네요... ^^


다운가족들은 다 잘 아시겠죠?! 

이맛이 목장인것을요~!!


주일예배를 기대하며 오늘은... 출근한 관계로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 profile
    풍성함으로 많은것을 채워주며 채워가는 멋진 목장입니다~~^^
  • profile
    피곤한 상황중에서 가정을 꼭 오픈하면서 목장 모임을 섬기는 선희씨도 만만찮은 신스틸러라는...~^^ 그리고 복음안에서 우리 모두가 오늘보다 더 신기한 내일의 삶을 살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이 충만해지는 저녁이네요~*
  • profile
    서로를 생각하며,
    기도하고,
    회복이 일어남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자님~! 바쁜 시간 가운데도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목장사진이 따뜻해서 보면 볼수록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사진안에 있는
    분들로 인하여 그리하겠지요. 감사드립니다. 또한 빠른 목장소식도 감사드
    립니다. 그리고 민성형제 가정에도 육적인 회복이 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
    록 기도합니다.
  • profile
    누구든 품어줄것만 같은 따스함이 느껴져 제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기자님 어느 곳에서든 성실하게 맡은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본이 되네요^^
  • profile
    감기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함께한듯한 소식이네요~ 섬기는 기쁨과 섬김받는 감사함이 묻어납니다^^ 선희자매 수고했어요~^^
  • profile
    센스짱짱 선희언니~!!!바쁜 일상속에서도 섬기시구 맡겨진 일두 감당해 내시는거 보면 늘 도전이 됩니다용...!!!!늘 홧팅이어요..!!!
    귀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목장을 기대하며 나아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profile
    찬기운을 녹여내는 따뜻하고 훈훈한 목장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함께 먹고 웃고 삶을 나눴을 뿐인데 회복이 일어나더라는 기자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 나눔을 통해 위로가 있는 풍성한 삶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평신도 세미나 분들과 함께(악토베함께) (1)   2017.05.01
그리스도의 사랑이 두분안에 (르완다) (6)   2017.05.02
조인학,이재희 집사님 환영합니다!!^^(시나브로) (1)   2017.05.03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 (씨앗) (1)   2017.05.03
태화강변 나들이 / 상은희목장 맛난음식 / 평신도세미나와 함께 찾아온 전역! (다바오 내집처럼) (2)   2017.05.04
먼곳에서 온 좋은 소식 ( 열매 방글라데시) (2)   2017.05.04
목장에 손님이 오셨네요~^^ (1)   2017.05.05
1년을 기다렸어요~`` (2)   2017.05.05
박찬문 초원 은 삼겹살 파티로~``` (1)   2017.05.05
섬기고자 하는자 & 섬김을 받을 어린양이 함께 한 시간(담쟁이미얀마) (2)   2017.05.05
묵혀둔 밀알이야기(밀알목장) (5)   2017.05.06
용인에서 귀한 가족들이 오셨어요 --- 껄로(차재욱선교사)목장 (1)   2017.05.07
어른이날>__< (시에라리온목장) (5)   2017.05.07
기대했던만큼 행복한 시간 (평세기간 인도의향기) (2)   2017.05.07
불금은 목장과 함께 (악토베함께) (2)   2017.05.08
왠지 친근한 손님들^^ (어울림 타슈켄트) (2)   2017.05.10
목사님이 탐방오신날~!(내집처럼) (2)   2017.05.11
분가 후 첫 목장모임'-'♥ (시온) (6)   2017.05.12
걸죽한 엄마의 손 맛! 추어탕 ㅋㅋ(예닮)   2017.05.13
아~주 특별한 만남(시에라리온 목장) (2)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