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그래! 이 맛이 목장이지~!!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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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가졌던 밀알목장 나눔 소식 전해드립니다. ^^
한 주간 어찌나 바쁘게 흘렀는지...
피곤해서 온종일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지낸 기자는 목장이 기다려졌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모인 이자리에서 회복이 일어나길 바라는 기대함 때문이죠~
생일을 챙기는 것이 이제는 반갑지만은 않은... 나이가.... ...ㅋㅋㅋ
그러나 목장식구들과 함께하는 생일은 참 기쁘고 감사하였네요~ >.<
오늘의 목장모임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웃음이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모임이었습니다.
나눔을 들으면서... 어떻게 이 분들이, 이 시간에 이렇게 모일수가 있을까...
그리고 자연스럽게 삶을 나눌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참 놀랍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쁜이 막내싱글 혜란자매도 자연스럽게 장년목장에 스며들어 자신의 삶을 나누어 주었고,
덕분에 초보운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웃음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약으로 인해 불면증으로 힘드셨을 사미경 목녀님께서는 손수 정성껏 만든 가방을 나누어 주고
VIP를 섬길 준비와 고민을 하셨어요~ (가방하나 예약합니다~!! 실력이 짱이십니다~!! ^^)
구인수 집사님과 송정선 언니~ 제가 보기엔 가장 신기한 분들입니다. ㅎㅎ
(영화로 말하면 신스틸러같은 분들~ㅋㅋㅋ)
언제나 어머니의 건강을 두고 고민하고 기도하고 길을 찾아가고 있는 정선언니~ 응원합니다~
이제 정말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고 VIP를 생각하는 구인수 집사님도 화이팅입니다~
이제 싱글목장에서 벗어나 장년목장으로 깊이 들어온 독거청년... 영석형제...
(독거처녀인 제가 그 맘을 잘 이해해요~ ㅠㅠ ㅋㅋㅋ)
장년목장에서 함께함이 감사함으로 느껴졌다는 마음도 제가 참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열흘넘게 감기로 고생중이신 목자님... ㅠㅠ
살도 빠지시고 얼굴빛도 아파보이십니다...만 늘 목자의 자리를 지켜주시니 든든합니다~ ^^
오늘은 나눌 때 채워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아주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
그리고 이제 너무나 의젓해진 하영이와 하준이...
이렇게 모여서 같이 먹고, 웃고, 삶을 나누었을 뿐인데,
저는 한주의 피로가 회복됨을 실제적으로 느낍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실제임은 분명하네요... ^^
다운가족들은 다 잘 아시겠죠?!
이맛이 목장인것을요~!!
주일예배를 기대하며 오늘은... 출근한 관계로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기도하고,
회복이 일어남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자님~! 바쁜 시간 가운데도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들로 인하여 그리하겠지요. 감사드립니다. 또한 빠른 목장소식도 감사드
립니다. 그리고 민성형제 가정에도 육적인 회복이 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
록 기도합니다.
기자님 어느 곳에서든 성실하게 맡은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본이 되네요^^
귀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목장을 기대하며 나아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 먹고 웃고 삶을 나눴을 뿐인데 회복이 일어나더라는 기자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 나눔을 통해 위로가 있는 풍성한 삶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