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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경미
  • Jan 23, 2017
  • 218
  • 첨부1

벌써 1월도 반이 지났네요.

올해 세운 계획의 준비도 제대로 못한 것 같은데...


지난 주 우리 아이맨 목장은 목자님이 멀리 거제도까지 가셔서 사 온 석화를 쪄먹고, 굴밥까지 향긋한 굴 향기를 맘껏 누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겨울만 되면 목자님의 석화를 기다리곤 하지요. 이날 지성, 윤후는 남자로서의 큰 일인 고래잡이를 가서 조금은 허전한 목장 모임이 되었습니다.

어른들의 일주일간 삶나눔은 매주 만나도 매주 할말이 많은 시간들이지요.

사진을 미리 몇장 찍고 뒤에는 기자가 먹느라 정신 없어 사진이 몇장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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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석화 참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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