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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양선희
  • Dec 13, 2016
  • 398
  • 첨부4

 

안녕하세요^^

이번주 저를 눈물나게 했던 사진 한 장을 시작으로

밀알목장 소식전합니다.

 

1.jpg


부부가 함께 반주하며 찬양하는 모습... 참~ 행복해보이지요? ^^ 

목장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사진을 정리하는데

이 사진을 보면서 처음에는 미소가 지어지고 나중에는 뭉클~

눈물이 났습니다.

 

부러워서 눈물이 났을까요?! ㅎㅎ (뭐...그럴지도...ㅎㅎ)

 

저는 이 곳에 와서 가정교회라는 말을 처음 듣게되었고 

목장또한 어떤 곳인지 모르고, 싱글로써 장년목장에 있게 되었습니다.

 

싱글이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았지요~

서로 든든한 편이 되어주기도 하고,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또... 목장에서 부부싸움을 하기도 하고... ㅎㅎㅎ

그러다가 또다시 한목소리를 내고... 또 함께 찬양하고... ^^

 

저는 치열한 삶에 질려서 치열함을  정말 싫어했는데

한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는 치열함의 과정이 필요함을 보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분가 후,

다시 하나되어가는 모습 속에도 치열함은 있습니다.

저 사진하나가 뭐라고... 예쁜 사진을 두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었답니다.  >.< 

 

2.jpg


언제나처럼 기도는 삶의 베이스입니다.

 (새벽기도 가야하는데... ㅠㅠ)

 

3.jpg

 

목자님께서 하준이를 괴롭히는거 아닙니다~ ㅎㅎ

기도할 때는 언제나 품에 꼭 안고 기도해주시고, 

또 하준이가 재밌어서 깔깔거릴정도로 함께 놀아주네요~ >.< (목자님~ 허리조심요~ ㅎㅎ) 

 

2-1.jpg


조금 톤이 다른 이사진은 바로 지난주 목장모임 사진입니다.

기자는 퇴근시간이 밤늦어서 참석을 못하고 목녀님과 통화로 목장의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이 주도 삶을 나누고 기도를 나누고,

다시 힘을 얻어 한 주를 치열하게 살아내고... ^^

 

이렇게 좋은 목장을 일구어가시는 목자,목녀님과

이렇게 좋은 가정교회를 일구어가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참 감사한 밤입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목록
  • profile
    바쁜 가운데도 기자로써 최선을 다하는 선희자매 수고했어요~~~치열한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밀알 목장식구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profile
    부부사진 한장으로 부부의 멋진 삶의 한자락을 보는 듯 합니다.
    그리고 기자님 글속에서 삶이 느껴집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김하관 목자님 사미경 목녀님,
    애쓰고 수고많으십니다~하준이와 ㅎ 감동적인 모습..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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