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사진만 봐도 뭉클...눈물이...(밀알)
- 다운로드: 1.jpg [File Size:79.2KB]
- 다운로드: 2.jpg [File Size:262.1KB]
- 다운로드: 3.jpg [File Size:236.8KB]
- 다운로드: 2-1.jpg [File Size:226.5KB]
안녕하세요^^
이번주 저를 눈물나게 했던 사진 한 장을 시작으로
밀알목장 소식전합니다.
부부가 함께 반주하며 찬양하는 모습... 참~ 행복해보이지요? ^^
목장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사진을 정리하는데
이 사진을 보면서 처음에는 미소가 지어지고 나중에는 뭉클~
눈물이 났습니다.
부러워서 눈물이 났을까요?! ㅎㅎ (뭐...그럴지도...ㅎㅎ)
저는 이 곳에 와서 가정교회라는 말을 처음 듣게되었고
목장또한 어떤 곳인지 모르고, 싱글로써 장년목장에 있게 되었습니다.
싱글이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았지요~
서로 든든한 편이 되어주기도 하고,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또... 목장에서 부부싸움을 하기도 하고... ㅎㅎㅎ
그러다가 또다시 한목소리를 내고... 또 함께 찬양하고... ^^
저는 치열한 삶에 질려서 치열함을 정말 싫어했는데
한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는 치열함의 과정이 필요함을 보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분가 후,
다시 하나되어가는 모습 속에도 치열함은 있습니다.
저 사진하나가 뭐라고... 예쁜 사진을 두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었답니다. >.<
언제나처럼 기도는 삶의 베이스입니다.
(새벽기도 가야하는데... ㅠㅠ)
목자님께서 하준이를 괴롭히는거 아닙니다~ ㅎㅎ
기도할 때는 언제나 품에 꼭 안고 기도해주시고,
또 하준이가 재밌어서 깔깔거릴정도로 함께 놀아주네요~ >.< (목자님~ 허리조심요~ ㅎㅎ)
조금 톤이 다른 이사진은 바로 지난주 목장모임 사진입니다.
기자는 퇴근시간이 밤늦어서 참석을 못하고 목녀님과 통화로 목장의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이 주도 삶을 나누고 기도를 나누고,
다시 힘을 얻어 한 주를 치열하게 살아내고... ^^
이렇게 좋은 목장을 일구어가시는 목자,목녀님과
이렇게 좋은 가정교회를 일구어가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참 감사한 밤입니다. ^^
평안한 밤 되세요~
그리고 기자님 글속에서 삶이 느껴집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애쓰고 수고많으십니다~하준이와 ㅎ 감동적인 모습..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