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너무 추웠어요.(르완다)
사정상 삶공부 끝날때까지만 주일에 목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용한 곳을 찾다보니 아동센터 안쪽에 있는 공부방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 너무 추워서 다들 가방속에 발을 넣기도하고 의자에 올리기도하며 목장모임을 했습니다. 그동안 참석하지 못한 목원과 함께 간만에 나눌것이 많았습니다 .한해동안 힘든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하는 목원. 성령체험을 위한 기도를 했는데 엉뚱하게도 남편이 술을 절제하고 있다는 목원, 자녀와의 관계가 회복이 되어지는 목원,남편의 금연실패를 아들의 살빼는 조건으로 다시도전하여 아들의 건강과 남편의금연,ㄷᆢ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원, 연말까지 성경 일독을 하겠다는 목원,새벽을 다시깨우기를 결단하는 목자님, 다양한 기도제목과 감사를 나누는 목장이었답니다.모두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조금이라도 의미있게 마무리하는 우리 목장식구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지난번 주신 파~스 어머니가 너무좋아하셔서 ..
감사드려요~
삶공부 끝날때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