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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백수진
  • Dec 03, 2016
  • 201
  • 첨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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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이네요

올해는 유난히 더 빨리 지나간것같은 느낌을 얘기하며 감사할것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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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과 태민이의 모습이

명절날  큰아빠와 조카 같습니다.

아직 아기인데 너무 일찍 생긴 동생덕에 집에선 형아역할을 해야하는 태민이는

목장에서만은  제일 많이 사랑을 받지요 .

태민이는 여기서 대가족의 장점을 맛보며

엄마 아니라도 여기 저기서 안아주고 먹여주고 얼굴보고 웃어주는 사람들의 사랑을 맘껏 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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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자 집사님

몸을 아끼셔야하는데..., 해남 배추를  보고는  3포기김장을 하셨다고 하네요.

집사님! 당분간은 참으셔요 ~

예성이 학교 상담 다녀온 얘기를 나누셨고

아주 재미있게 생활 하고 있다는  소식에 모두 흐뭇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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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를 사교육 없이 키워보자 마음먹었던 저는

각종 정보에 흔들릴때마다 마음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앞으로도 저의 욕심대로 아이를 조종하는것이 아니라,

민준이가 원할때까지 기다려주는 부모가  될 수 있기를 기도 제목으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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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성도님

상희언니덕분에 노총각 면했고, 어느새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고 ...., 

어린 아들 둘 돌보랴 직장에서 늦게까지 일하랴  제일 피곤한 일상을 지내고 있으시지만

그저 그저 감사하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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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아픈 민율이

볼때마다 자라는  민율이

민준이 동생하고픈 민율이

곳곳을 기어다니며 열심히 탐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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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성도님

태민이가 빨리 젖을 떼주어

밤에 숙면취하시길 ...,

 

 

차상식성도님은 발바닥 통증으로 참석하지 못하셨고

최성숙성도님도   여러가지 문제들로 목장에 오지 못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건강과 처한 상황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 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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