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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함영미
  • Nov 11, 2016
  • 283
  • 첨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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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목자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없는 것으로 섬기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한 목자,목녀님의

섬김이 해처럼 반짝 빛나는 모임이었습니다.

목장을 위해 신혼집 치우듯 계단까지 쓱쓱 닦아 내셨다는 목자님과

손으로 싸~~악  문질러도  먼지 하나 안 나오는 방바닥을 만드신 목녀님..

바쁜 일상가운데 목장을 위해 오늘 하루를 얼마나 분주하게  움직이셨을까

생각하니, 흑!눈물이 ㅠㅠ 

와!  없는 것으로 섬기는 것이  진정  감동의 섬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펴고 둘레둘레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되고, 감사가 되고,..그랬습니다.


남편분이 퇴원하고 회복중에  있는 미애 자매님은 퇴근후엔 가게일까지 쳐내시느라

지쳐 있는데 그런와중에 또 시간을 내어 목장에 와주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과 다시 relearn 해야 할 것을 나누며 

우리 안에 있는 여러가지 이름의 "욕심"들을 털어내어 보았습니다.

사랑이 없다는 기자의 고백도 나누었습니다.

흐르는 세월에 팔 다리 머리 어깨........이젠 건강에 대한 염려도 조금씩 조금씩되어지지만..

효욱군의 주문으로 급 스파이더맨으로 전원 변신! 건강 장착!


예수님 없이는 정말 한 순간도 웃을 수 없겠습니다.


다음 주 수능이라 미애자매의 둘째 딸 다솔이가 

큰 산을 한 개 넘어야 합니다.  글 읽으신 분들의  기도 기도  부탁드리며 

이상 킹스웨이 소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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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소식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버려야할것이 많이 있는데 버리지 못하고 배울려고 하지않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목녀님 집 청소로 반짝 반짝 광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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