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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인석
  • Nov 05, 2016
  • 265
  • 첨부1

161105-초원지기모임.jpg

수없이 포기 하고 싶은 마음이 밀려오고 속에서 요동칠 때도 있지만,

지금 우리의 목장, 초원과 교회에서 하는 사역은, 개인적인 성공이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과 늘 연결되기에... 약한 모습은 내려 놓고

한 곳을 바라보는 동역자들과 함께 위로 받고 격려를 나누고 하는 참 괜찮은 모임이

바로 초원지기 모임입니다.

 

이번 11월 초원지기 모임은 박찬문 장로님댁에서 모였습니다. 

각 초원별로 기도제목을 내고 나누는 모습속에서 안타까움도 있고 기쁨도 있고,

한 영혼 한 영혼을 붙들고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개별 목장을 떠나서 초원과 초원이

연결되어 교회 전체를 돌아보며 간절히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짐을 나눠지는 동역자가 있음이 늘 감사의 제목이며, 그래서 내 힘으론 어쩔 수 없지만

용기잃지 않고 기도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그 길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사모님의 생일이어서,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감기로 몸이 안좋으신데

빨리 나으시길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초녀님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환한 미소가 오늘의 포토제닉입니다. 

어디에서 과연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네요...  우리의 공동체의 귀한 초녀님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ㅎㅎ 

 

 

  • profile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많이 아쉽 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동역자로 섬기게 되어 기쁨이고 감사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초녀님들 환한 표정을 정말 잘 담으셨네요^^: 목자님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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