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목장을 넘어 교회전체를 통한 영혼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11월 초원지기 모임)
수없이 포기 하고 싶은 마음이 밀려오고 속에서 요동칠 때도 있지만,
지금 우리의 목장, 초원과 교회에서 하는 사역은, 개인적인 성공이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과 늘 연결되기에... 약한 모습은 내려 놓고
한 곳을 바라보는 동역자들과 함께 위로 받고 격려를 나누고 하는 참 괜찮은 모임이
바로 초원지기 모임입니다.
이번 11월 초원지기 모임은 박찬문 장로님댁에서 모였습니다.
각 초원별로 기도제목을 내고 나누는 모습속에서 안타까움도 있고 기쁨도 있고,
한 영혼 한 영혼을 붙들고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개별 목장을 떠나서 초원과 초원이
연결되어 교회 전체를 돌아보며 간절히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짐을 나눠지는 동역자가 있음이 늘 감사의 제목이며, 그래서 내 힘으론 어쩔 수 없지만
용기잃지 않고 기도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그 길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사모님의 생일이어서,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감기로 몸이 안좋으신데
빨리 나으시길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초녀님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환한 미소가 오늘의 포토제닉입니다.
어디에서 과연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네요... 우리의 공동체의 귀한 초녀님들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ㅎㅎ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동역자로 섬기게 되어 기쁨이고 감사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