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계속 따뜻할 우리목장 그리고 따뜻했던 가을소풍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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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 금
안녕하세요 알바니아 목장 이찬솔 기자입니다.
저번 주 저희 목장에선 태산 형제가 휴가를 나와 목장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성수 형제가 금방 전역해 온 것처럼 태산 형제도 금방 전역해서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자님이 목장오시기 전에 7시간 넘는 운전을 하고 오셨는데 피곤한 내색을 하나도 안 하시고 평소처럼 목장을 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목녀님이 해주신 주꾸미를 맛있게 먹고 태산 형제가 원래 목장에서 맡았던 설거지 게임을 진행해 줬습니다. 간단하게 폰으로 사다리 타기 게임을 했는데 보미 자매와 성수 형제가 걸려서 설거지를 했습니다! 꽤 많은 접시가 있었는데도 빠르게 정리하고 곧바로 찬양에 참석했습니다.
찬양이 끝난 후 올리브 블레싱을 했는데 항상 목장을 잊지 않고 선물을 챙겨오는 연지 세은이. 벌써부터 섬김을 배워가는 게 보여서 신기했고 대견했습니다.
이번 저희 나눔도 진솔했습니다. 각자 한두 명씩 VIP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아래에 이어지는 소풍에 대해서 기도도 하고 많은 기대도 가졌습니다.
2016.10.30 일
저희 소풍은 유니스트로 갔습니다 !
처음엔 조금 헤맸긴 했지만 금방 잔디밭을 찾아서 모두 옹기종기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햇빛이 쨍쨍해서 따뜻했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저희 교회 유니스트 교수님이 지나가시면서 체육관 아무도 안 쓰고 있으면 저희 써도 된다고 하셔서 바로 먹고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사이공 목장도 합류했는데 두 목장 합쳐서 사람이 거의 30명 가까이 됐습니다 !!
다 같이 하는 게임으로 손뼉 치기를 하고 마지막에 짝피구를 했는데 처음 해봤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짝피구가 끝나고 형제들은 코트 반을 이용해서 농구를 하고 자매들은 과자를 먹으며 그걸로 공기놀이?를 했습니다.
소풍 날 온 저희 목장 VIP는 바로 성수 형제가 데려온 군대 후임 정규호 형제입니다 ㅎㅎ
VIP와 함께 시끌벅적 오순도순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 그들에게 좋은 기억되었으면 하고 곧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