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우연과 마침의 은혜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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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덴 목장 기자 오미진 입니다. 이번 목장은 목장님댁에서 했습니다.
우리 목장의 막내 귀염둥이 예주가 아파서 목장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그 빈자리는 너무나 컸습니다.
우연히 VIP에게 전화를 했는데 마침 딸이랑 밤마실을 나가는 중이라해서 오라고 했는데 급작스러운
초대에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처음하는 목장 모임인데도 마치 오래된것처럼 익숙하게 그 분위기에 적응하는 모습이 어찌나 어여쁘든지요.
한 영혼을 구원하는일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일인지 경험을 하였습니다.
주일에는 VIP이신 아가씨 가정이 함께하지 못할꺼라고 했는데... 아가씨 마음에 가고싶은 마음을 주셨는지
늦었지만 예배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VIP가정에 아기가 아픈 사정으로 소풍은 멀리 가지 못하고 교회 카페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또 찬용 형제님의 VIP이신 이동국님도 함께 하셨는데 급한 볼일이 있어서 예배후 도시락만 챙겨 보내게 되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보고 감동하셨드랬어요!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며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기자가 잠시 넋놓고 있는사이 소풍사진은 놓쳤습니다.
정신 똑띠 차리고 사역에 임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연과 마침의 은혜를 경험하는 한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