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장모임은 아쉽게도 소모임이 되었습니다.

      추정애 목원님의 부친께서 건강이 많이 좋지않으셔서 요즘 두분은 주말마다 진해에 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남편인 박재현 목원도 회사 일이 늦게 마치는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눔만은 풍성한 시간이였습니다.

      한 주 감사한 일들로 나누고 또한 들어주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은

      목원이 많으나 적으나 목장모임의 시간은 같더라구요~

      (추정애목원 부친) 어르신의 건강과 남은 여생 평안한 시간을 보내실수 있길바라는 기도와

      남영희목원님 끝까지 삶공부 이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영육간에 건강과

      편경태형제 언제나 안전운전, 그리고 믿음에 돕는 배필을 만날수있길

      사춘기 자녀와 생각높이를 맞출수 있는 지혜를 간구하는 저의 기도

      목녀님의 직장생활과 간호사 인원충원,  맡은바 끝까지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목자님의 진로문제로 인한 기도...

      많은 기도제목들이 속히 응답되어지길 바라면서 목장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소풍은.... 두둥~

         담쟁이목장의 초대로 함께 소풍을 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양현복 형제와  아들 서한이가 이렇게 오랜만에 함께 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들 사진이 없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날씨도 따뜻해서 야외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교회서 준비해준 도시락으로

         정말 풍성한 시간을 감사하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