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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황철욱
  • Oct 09, 2016
  • 246
  • 첨부1

지난주 울산에서 이야기 거리가 태풍에 따른 피해인만큼 저희 목장도 다들 이에 대한 나눔이었습니다.

박희진 자매는 차안에 키를 놓고 내려 서비스센터를 불렀는데, 홍수피해 때문에 서비스센터 직원이 2시간 만에 나타났고, 김수정 자매는 시우를 어린이집에 데리고 가다가 비가 많이 와 뒤돌아 왔고, 이순자 자매는 교회 옆 골목길에 주차했다 차량이 침수되었고, 목자님은 교회에 넘쳐 들어온 물을 청소해야 했고...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연약하다는 것과 노아의 홍수때는 어땠을까 생각하게 합니다.

목녀님이 삶의 간증을 많이 나누어 주셔서 이한혁형제뿐 아니라 다른 목원들에게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한혁형제가 힘든 시련의 날을 보내고 있어서 하루 빨리 식욕을 뒤찾고 건강을 회복하기 기도합니다.

경사 및 애사가 있지만 특히 애사에 교회에서 많은 교우들이 찾아가서 위로해 주는 것도 섬김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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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에 소식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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