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넝쿨목작은 정말 깜짝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래 카톡 내용보고 생각하기를.....이게 뭐지 --- 이상하네 ?  .  뭘 잘못알았나 ?

  목녀님 남편도 함께 참석할게요 ^^

  남편이 퇴원하셨나요 ?

  네.. 좀 무리하게 했어요^^; 시우가 많이 보고싶었나봐요

  너무 반갑고 좋네요.

  그래요 그래도 집에 올 정도로 회복되어서 감사하네요

  축하드려요고생하셨어요

  모두 감사해요 시우아빠 조심히와요

  시우아빠도 뵙게되고- 수정씨 시우챙겨서 조심해서 와요 --

2주전에 심장혈관 수술을 해서 서울에 있는 병원에 한참 더 있어야 할 이한혁형제가 목장모임에 참석했습니다.  형제님이 무주에서 추석전날 쓰러지셔서, 엘브란스 타고 가서, 치료받고, 예수님 영접하기 까지의 간증을 하셨는데, 이형제님이 여러번 말씀하셨지요.

이럴수가 없는데 ?

뭔가 있는 것 같다 ?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고, 같은 목장에서 직접 듣게 되니 감사했습니다.

유령으로 참석하신 임경호 목사님도 룰을 깨고 (?) 잠시동안 이형제님이 만난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형제님은 1시간 30분정도 있다가 일어났는데.. 마지막 멘트 "한 30분 지난줄 알았어요"

임경호 목사님/손형설 목사님 만나서 반가웠고, 헌신자, 중보자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이한혁형제님도 빨리 건강회복하시기를 기도할께요.

* 이형제님 오신다고 목녀님이 급히 메뉴를 바꾸셨고, 목장에서 축하 케익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