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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남수진
  • Oct 01, 2016
  • 274
  • 첨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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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간의 분주함이 연결되어 마음 한구석 불평이 올라오는 금요일 저녁 이경희 선교사님과 정진순 전도사님, 두 분의 목회자님들을 모시고 목장모임이 있었습니다.

다들 한두가지 비빔밥 재료와 과일등을 들고 모였습니다. 한가지 반찬으로는 뭔가 아쉬운 여러가지 나물들이 하나로 맛있게 어우러지는 비빔밥처럼, 여러 가정의 감사와 어려움을 목장예배에서 모아 놓으니 하나님 안에서 어렵고 무거운 짐들도 감당할 힘을 얻게 되고 주신 것에 감사함을 더욱 새기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자님 새로 프로젝트 하시는 것 잘 되시길, 12월에 휴가 나오실 수 있도록, 목녀님 건강과 하림자매 목장 정착을 위해, 이집사님은 직장에서 길이 선하게 열려 울산에서 정착하실수 있길, 정원이 수시 지원 좋은 결과 있도록, 장인어른 건강을 위해, 경원형제 허리가 얼른 낫길, 나경자매 직장에서의 문제 해결할 지혜주시길, 태준형제와 저는 직장에서 바쁜 일들 잘 감당할수 있는 힘과 능력 주시길, 김집사님은 전청형제님 건강과 믿음을 위해, 아들들이 믿음의 배우자 만나길 기도했습니다.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이 말씀처럼 어려운 상황에 매이지 않고 주님 의지하고 나아가 정금이 되는 우리 목원들 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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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사람은 혼자 성장하고 성숙될 수 없는 존재인가 봅니다. 목장모임하는 저 자리가 바로 제가 꼭 있어야 하고 있고 싶은 자리인데..... 선교사님과 전도사님 섬기시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섬겨야만 구원의 비밀을 알아가기에 이 과정이 분명 부흥회하는 것보다 더 은혜로운 시간이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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