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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찬솔
  • Sep 28, 2016
  • 391
  • 첨부6

 

 

안녕하세요! 알바니아 목장 이찬솔 기자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왔습니다. 바로 김인겸 형제가 처음 저희 목장을 방문해주셨는데요. 지금 근처 군부대에서 전문하사를 하고 있는 형제입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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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해운대 소명교회의 청년들이 방문한 목장 모임 이후로 추석 때문에 하루 목장 모임을 못했는데 모두 한 달 만에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만큼 목장을 기다렸다는 뜻이겠죠! :) 목녀님께서 해 주신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서로 그동안 있었던 얘기들도 하고 다른 재밌는 얘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인겸 형제도 그때는 약간은 어색했지만 얘기를 잘 나눠주셔서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거지는 저희가 설거지 게임을 뭘로 할지 정하는 틈을 타 병훈 형제님과 윤정 자매님이 자발적으로 섬겨주셨습니다. 두 분께서 저희 목장에 온 이후로 한 번도 설거지를 안 했다고 섬겨주셨는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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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연습으로 찬양을 하고 풍성풍성한 간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본격적인 나눔 전에 인겸 형제를 알아가는 잠시 시간을 가졌는데요! 바로 저희 목장 전통인 스무고개로 질문을 던졌는데 하나하나 정성껏 수줍게 대답을 잘 해주셨습니다 ㅎㅎ 아마 스무 질문이 넘었을 것 같은데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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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랬지만 이번 목장의 나눔은 더 깊었습니다. 저희 목원들도 그랬고 특히 목자 목녀님께서 진솔한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인겸 형제도 마치 목장을 여러 번 나오고 나눔도 많이 해 본 것처럼 본인의 마음을 잘 나눠줘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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