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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원
  • Sep 27, 2016
  • 237
  • 첨부2

이삭목장에 가면 힘이 나요~

 

직장일로 퇴근이 늦어졌습니다. 부산에서 7시가 다되어 출발하니 목장에 가면 8시 정도일텐테... 어제도 야근으로 밤 12시에 퇴근했고, 몸도 너무 피곤하고, 아침에도 겨우 출근했는데... 어떡할까? 직장핑계로 목장은 건너뛸까? 말까? 오만가지 생각으로 퇴근하는데... 마침 졸음까지 쏟아져 도저히 운전을 못 할 정도여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10분정도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남편에게 전화하니 남편도 아직 목장으로 출발을 못 했다고 하길래 빨리 사무실 앞으로 나와서 대기하라고 하고, 남편과 늦었지만 서둘러 목장으로 향했습니다.

 

목장2.jpg

 

김정숙 권사님께서 남편과 함께 식사를 챙겨주시길래, 저녁을 먹는데.. 나도 모르게 히죽이죽 웃음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목자님께서 남편과 겸상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좋으냐고 하십니다.. ㅎㅎㅎ

 

목장에 들어와서 목자님, 목녀님, 목원들 얼굴을 보는 순간~~~~~~~~

어찌 된 일인지~~~ 나도 모르게 히죽이죽 싱글벙글 웃음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피곤함은 어디로 가셨는지 싹 가시고 목장에 충실히 참여하였답니다...^^

 

목장1.jpg

 

지난 주에도 병실에서 목장모임을 통해서 환경을 바꾸는 놀라운 목장의 힘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했는데,,,,

이번 주에도 목장을 통해 피곤함을 잊고 오히려 힘을 얻게 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 목장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힘을 얻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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