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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원
  • Sep 19, 2016
  • 262
  • 첨부2

목장식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목녀님은 손수 김밥을 싸서 오시느라 더 분주하셨습니다.

배선생님은 간식거리와 음료수를 샀습니다.

이삭목장 식구들이 목장을 위해 모인 이곳은 어디일까요?


힌트사진입니다.

0901 목장1.jpg


목장식구들이 좁은 곳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열심히 저녁을 먹고 있는 사진만으로는 어디인지 잘 모르시겠죠?


여기는 바로~~~ 짜쨘~~~~~

0901 목장2.jpg


바로 목장의 막내 4살 재영이가 입원한 병실입니다.

9/1 목요일 아침에 급하게 간단한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게 되어 입원했고, 아침 7시 반에 수술실에 들어가서 30분도 안 되어 수술이 잘 마쳐졌습니다. 마취도 잘 깨어났습니다.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새벽기도 다녀오시는 길이라며 박종석 집사님께서 병실에 와 주셔서 기도해주셔서도 깜짝 놀랐고 감사했답니다.


목장식구들이 문병도 와 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재영이 수술이 잘 끝나고 회복도 잘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이라도 목장식구들과 함께 있으면 든든해짐을 느끼면서,,

환경을 바꾸게 하는 놀라운 목장의 힘을 다시 한번 더 느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던 목장모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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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모임은 장소 보다는 함께 하는 사람들이 또한 기쁨도 슬픔도 힘듬도 감사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깨닫게 됩니다. 진짜 한 가족처럼 보이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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