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어쩜, 날도 날도 이리 잘 잡았을까~(아이맨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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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첫주, 목자님의 친구이자 VIP이신 예병호, 이금아 부부가 아이들과 참석을 했었어요.
둘째 딸아이가 낯선 곳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사진에 안경 낀 귀요미)라 미리부터 기도로 준비하고 기다렸죠.
그러나..벌초가 가까운 달이라 이날 따라 강경호샘은 고향에 가시고, 저희 가족은 마을 모임으로 불참해서
목자님 가족과 vip가족 두 가족이 조촐히 나눔을 하셨어요.
음~ 둘째 딸아이의 적응을 위해 우리가 다 불참한거라고 위로하고 싶지만
그래도 큰맘 먹고 온 vip가족을 함께 환영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시간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장은 방학 중 이러저러한 일들로 거의 한 달만에 목자님 가정에서 목장모임을 가졌어요.
오랜만의 모임이라 그런지 어린이목장도 너무 잘 해 주었고, 아이들과 어른들의 나눔도 많이 깊어진 걸 느꼈어요.
아이들도 이젠 나눔을 많이 쑥쓰러워하지 않고 어른들에게 잘 이야기 해 주어 기특했어요.
그리고 목자님은 간증을 쓰면서 8년간의 목장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귀한 시간들이였다고 합니다.
같은 사건, 다르게 바라보는 목자,목녀님의 관점을 보면서 우리도 다 같은 사건을 겪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은모두 다르다는걸 새삼 느껴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듯이 윤후가 비염이 심해 시술을 했어요. 아픈데도 잘 견디고 잘 해주어서 감사하고 결과도 좋았음 합니다.
강경호샘은 누님이 교회를 옮기면서 바른 교단의 교회가 아닌것 같아 걱정되신다는 것과,
홍찬형제는 나눔은 누구보다 잘 하는 기특한 장기vip입니다. 코감기를 오래 방치해 후각을 느끼지 못하는 마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많이 나아졌습니다. 목녀님이 특히 기도를 많이 하셨다는 소문도~^^.
그리고 기자는 일을 다시 시작한지 1년인데 그동안 잘 지내오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다음에 목장을 위해 한턱 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을 의식한 설정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도하는 아이들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