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평범한 일상...민다나오
언제까지나 더위가 계속될 것 같더니 하루 사이 가을이 왔습니다.
여수에 가신 이집사님, 일주일간 출장으로 자리를 비울 태준형제님, 사업상의 일로 참석 못한 경원형제님까지 형제님들의 부재에도 이미 익숙한 일상이 되어버린 목장모임은 빈자리들을 참석자들의 한 뼘씩 더 내놓은 마음과 나눔들로 채워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먼 곳에 계신 목자님의 선한 마음과 영적 충만함을 위해, 이집사님 회사업무를 위한 지혜와 고 3 아들의 진로를 위해, 경원형제의 사업안정과 건강, 힘든 일정으로 출장 간 태준형제의 건강과 일들, 주님께서 보호해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한 주간 또 바쁘고 힘든 일이 있겠지만 내일부터 시작되는 특별새벽기도에 참석해 함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은혜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