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목장 소식입니다.

이번주는 특별히 겨레형제 어머님 음식점에서 목장 모임을 하였습니다.

몇 달전부터 겨레형제 어머님 가게에서 목장모임을 하기를 계획하였으나 여의치를 않았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모였네요 ^^

메뉴는 곱창전골입니다 ~~

평소에 기자와 기자남편은 예전부터 맛있게 먹어왔던터라 적극 추천하였지요 ㅎㅎ

(혹시 곱창전골을 먹고 싶으신 분은 좋은이웃목장에 문의해주세요 ㅎㅎ 장소는 신정동입니다. ㅋㅋ)

윤석형제가  일때문에 늦어질 수 밖에 없어서 조금 늦게 시작한 목장모임은 모이자마자 이렇게 기도로 시작하여 저녁식사로 바로 돌입하였어요 ㅎㅎ ( 기자가 정신이 없었던지 곱창전골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이 날 아쉽게도 진순자매는 참석할 수가 없었어요.

만삭의 몸이라 앉아 있기가 어려워 ㅜㅜ 남편인 겨레형제가 집안의 대표로  참석하였지요 ㅎㅎ

(사실 진순자매가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던 얘기를 듣고 목녀님과 기자가 점심때 진순자매를 만나 나눔을 하였답니다. ^^)

그리고 윤수자매는 둘째 딸 도영이가 아파서 목장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였어요. ㅜㅜ

그래서 우리는 이 두 분에 대한 근황과 염려로 마음을 나누면서 자연히 각자의 삶을 나누는 나눔으로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새 사업장으로 이전한 후 근무시간으로인해 목장에 약 2달간 참석하지 못했던 김윤석 형제가 오랜만에 목장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우리 모두가 반가워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

나눔이 끝난 후 오늘은 특별히 더 기도에 힘썼던것 같습니다.

진순자매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 그리고 윤수자매 아이들의 건강 회복과 함께 교회와 목장정착을 위해...

그리고 영혼 구원이 목장의 사명임을 알아 예전에 교회에 출석했던 김남현형제(윤석, 겨레형제의 친구)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근황을 나누면서 예비신부와 함께 목장과 교회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답니다. ^^

마지막으로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를 대접해 주신 겨레형제 어머님과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종종 이 곳에서 모임을 하기를 얘기하며, 겨레형제 어머님께도 복음을 전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곧 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바래봅니다.

* P.S : 기쁜소식을 알려드려요 ^^

           진순자매가  주일이었던 21일 오후에 예쁜 딸을 출산하였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였습니다.

           좋은이웃 목장식구들은 오늘 병원에 가서 축하할 예정이며, 산모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