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새학기 시작처럼^^ 민다나오
약간은 서늘해지던 날씨가 다시 돌아온 듯한 토요일 저녁,
목장식구들 모두 방학을 마치고 다시 한학기를 시작하는 그런 기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 3명을 넘어 4명까지 모일 기대를 하는 예배를 숙소에서 드리게 되신 목자님은 감사제목을 멀리서 나눠주셨습니다.
목녀님은 다음주부터 다시 학교로 즐겁게 출근하는 것을, 이근철 집사님은 아들 정원이 진로를 위해, 그리고 회사일에 지혜를 주시기를, 혜옥집사님은 멀리 사시는 시어머님과의 합가문제 잘 해결되기를, 나경자매는 직장에서의 문제가 원만히 해결 되고 마음에 평안 되찾길, 태준형제님은 다음주로 다가온 출장 잘 준비해서 다녀오길, 마지막으로 저는 이제 열리게 된 일들을 주님께 지혜 구하며 잘 감당할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또 한 주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민다나오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