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심은실
  • Aug 18, 2016
  • 373
  • 첨부2

image.jpeg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목장모임은 이열치열 야구관람과 삶나눔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휴가중인 해웅형제는 서울에 있기에 참석하지 못하였고 목자님 가정과 이삭이네 이렇게 두 가정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매우 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싸들고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들뜬 마음에 야구관람이 마냥 즐거웠지만 우리의 마음은 콩밭에 가 있었습니다. 하나 둘씩 '빨리 돌아가서 나눔 해야하는데...;;' 하는 마음들이 들어서 결국!! 3회 말까지 관람 후 이삭이네 집으로 목장식구들의 발걸음과 마음을 돌렸습니다. 목장모임을 하지 않고 야구만 관람하며 놀다 가자니 다들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결국 우리의 원래 자리로 되돌아 왔습니다.
시간은 벌써 여덟시 반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각얼음과 수박을 사서 아이스커피 한잔씩과 수박을 먹으며 에어컨 아래에서 목장모임을 하는데 정말이지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image.jpeg



이번모임은 휴가를 다녀오신 목자, 목녀님의 생생한 휴가 후기와 감사가 나누어졌고 목장에서 품고있는 VIP에 대해서도 나누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뜨거움과 시원함, 그리고 나눔의 소중함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
  • profile
    영적 가족과 함께 야구관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 정도'면 하는 마음이 들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가정을 오픈하고 목장으로 섬겨 주신 성길,은실 가정을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최고로 기뻐하실 겁니다! 하이팅~~
  • profile
    야구관람도 하고 목장모임도 하고 수고했습니다.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태풍을 뚫고 모였어요~(어울림) (3)   2018.08.24
태풍이 끝나고 난 뒤 (스탄) (3)   2018.08.25
삼호에서의 마지막 목장(담쟁이 목장) (2)   2018.08.26
천상입성을 축하드리며...(담쟁이 목장) (2)   2018.08.26
최금환초원 아웃리치(목장단합모임)^^ (2)   2018.08.26
가족처럼,정겨운목장:갈릴리 (2)   2018.08.28
우분트목장 기자님!!! 보고있나?? (2)   2018.08.28
두 분 생일이 똑!!같아요~ (채선수 초원모임) (3)   2018.08.28
바람 한점 회 한조각--김흥환초원 (2)   2018.08.29
거북이 보다 더 좋은 것으로 (송상율 초원모임) (2)   2018.08.29
가끔은 말보다 맛있는 식사나 커피가 힘이 됩니다(조성빈초원) (4)   2018.08.29
비가 개인 저녁의 초원모임 (4)   2018.08.29
왕들의 귀환, 킹스데이(싱글초원 목자모임) 2018.08.26 (2)   2018.08.29
첫 목장모임은 피곤해요~^^(YES, 동경목장) (2)   2018.08.29
기도의 자리에...예닮 (2)   2018.08.29
이제는 집에서________(네팔로우) (3)   2018.08.29
작지만 강하다(푸른초장) (2)   2018.08.30
어떤 상황에도 감사와 기도가 가득한 이 곳 ~~~ !!!(강진구초원) (2)   2018.08.30
9월을 기대해봐요 (이삭) (3)   2018.08.30
여름의 끝자락. 함께함이 은혜입니다(다바오내집처럼) (2)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