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남수진
  • Jul 19, 2016
  • 387
남해로 놀러간 주은이 가족, 동해의 시댁에 가신 김혜옥집사님,
그래서 단촐하게 이근철 집사님, 영서가족만 목녀님과 함께 했습니다. 다음날 김해 승전교회로 아웃리치를 갈 예정이어서 좀 더 일찍 마칠 것을 예상했으나 ㅎㅎ 더 깊은 나눔으로 마치는 시간은 비슷했답니다.

이번주는 아이들 둘에게 사진기자를 맡겼더니 정말 건질 사진이 없었습니다 ㅠㅠ 제가 지난주 6세 권영주양의 사진기 잡는 방법을 고쳐줬는데, 그것 때문에 촛점과 구도가 많이 흔들렸더군요. 원래 하던대로 하라고 해야겠습니다^^

사우디에서 도착하시자마자 출근하신 목자님이 벌써 탁구를 같이 할 친구들을 만나셨단 얘기에 다행이란 안도가 들더군요. 앞으로 계속 중보하기로 했습니다.
기도제목은 목녀님은 목자님의 사우디에서의 생활과 믿음의 동역자 만나도록, 이집사님은 둘째가 수험생으로서 방학을 잘 보내고 대학 전공 잘 결정하도록, 권태준형제는 방학에 해야할 연구와 일 잘 감당하는 것, 저는 새학기 새로 감당해야 할 일에 대한 지혜와 감사를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가족이 울산으로 오기 전 떠나 온 어스틴 늘푸른교회에 박목사님이 가신 것이 참 신기하고, (미국 그 많은 주 가운데 텍사스, 그 가운데 어스틴, 어스틴의 많은 한인 교회 가운데 늘푸른교회) 얼마나 많은 은혜를 나누고 오실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은혜 많이 받은 제 친구에게 카톡도 받았습니다^^
삶의 모든 것이 녹아들어 있는 생생한 말씀이 인상적이었다구요.
박목사님과 신목사님과 두분 전도사님께서 열정적으로 생생히 전해주시는 주님의 말씀 앞에 나를 비추며 말씀 붙잡고 나아가야겠다 다시한번 결단해봅니다.

img1468934343757.jpg

  • profile
    목장식구가 딱 반이 모였네요.
    심심할때 하게 하지말라고 아무리 말려도 목자님 안계실때 해야 얼굴이 선다며 끝까지 설거지를 하시는 두분의 남자분 멋지지요??
    진정 식구가 되어가는 우리목원들이 있어 혼자여도 외롭지않답니당~~^^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항상 처음 마음 가짐으로!!!!예닮 (5)   2019.01.01
지난해 마지막달.....( 담쟁이 목장) (4)   2019.01.02
Good bye 2018~ Welcome 2019~(밀알 목장) (4)   2019.01.02
수고하셨습니다..(이삭) (3)   2019.01.03
파릇파릇한 새내기들의 방문 ( ๑˃̶ ꇴ ˂̶)♪⁺ (너나들이) (2)   2019.01.03
킹스웨이 목장 2019년 첫걸음마! (3)   2019.01.03
새해는역쒸떡국이죠^~^(넝쿨) (2)   2019.01.04
(알바니아)VIP와 함께하는 신년엠티 두루룽!(긴글주의) (2)   2019.01.05
길고 긴 교회 소식~ 예닮 (2)   2019.01.08
벌써 2주년 입니다! (시에라리온) (4)   2019.01.08
붕어빵 속에 담긴 VIP님의 사랑(르완다) (3)   2019.01.09
2019년의 시작은 목장 모임으로부터 + 새내기 탐방(하오) (1)   2019.01.11
어색함이 주는 설레임(이삭) (5)   2019.01.11
2019년 첫 동행목장모임! (3)   2019.01.11
성안동 핫플레이스(껄로심박듣기) (5)   2019.01.11
‘잘생긴’ 정석호 특집 ^^(알바니아) (2)   2019.01.12
새해맞이 인도의향기 (3)   2019.01.13
민다나오 흙과뼈 목장모임입니다 (3)   2019.01.13
열매방글라데시 목장입니다. (3)   2019.01.14
새해 첫목장모임은 생일파티로~( YES, 동경목장) (6)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