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미션 2400....(송상율 초원 아웃리치)
- 다운로드: image_8.jpeg [File Size:489.3KB]
- 다운로드: image_10.jpeg [File Size:572.9KB]
- 다운로드: image_4.jpeg [File Size:705.6KB]
- 다운로드: image_5.jpeg [File Size:719.4KB]
- 다운로드: image_6.jpeg [File Size:647.5KB]
- 다운로드: image_7.jpeg [File Size:568.7KB]
- 다운로드: image_2.jpeg [File Size:513.5KB]
- 다운로드: 예배.jpeg [File Size:388.2KB]
- 다운로드: 예배2.jpeg [File Size:466.8KB]
- 다운로드: image_9.jpeg [File Size:543.2KB]
- 다운로드: image_3.jpeg [File Size:508.8KB]
- 다운로드: 생미교회.jpeg [File Size:644.4KB]
- 다운로드: 1.jpeg [File Size:512.0KB]
- 다운로드: 2.jpeg [File Size:407.3KB]
- 다운로드: 3.jpeg [File Size:417.8KB]
송상율 초원의 4개 목장(푸른초장, 디딤돌, 예닮, 좋은이웃)이
7월 16일~7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도 생미교회(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생미길 31-37 : 윤영환 목사님, 김한나 사모님)에 다녀왔습니다.
7월 16일 ~ 날씨때문에 일손돕기는 커녕 오히려 민폐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며 초원식구들은 빗 속을 뚫고 청도를 향해 떠났습니다.
아담한 청도 생미교회에 도착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신
윤영환 목사님께서는 도시에서 온 분들이라며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주시고,
김한나 사모님께서는 계속 먹을 것을 내어주시며 우리의 허기를 채워주셨습니다.
곧이어....몇 시간 째 우리를 기다리셨다는 한 집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생미교회 2층에 "하늘까페"를 만드실 예정이라 벽돌을 주문해두셨다고 합니다...
우리를 위한 일손돕기를 생각하시다가 미리 준비해주신....벽돌......2400장....
이 날 선발대로 출발한 남자는 7명 그 중에 어른은 5명......
비를 맞으며 땀이 비처럼 흐르도록 열심히 벽돌을 나르셨습니다...
(일손돕기를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우리의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벽돌나르기에는 최적의 날씨를 허락하신 주님...감사합니다...)
벽돌을 나른 후 먹는 저녁식사는 꿀맛이었습니다...
각종 야채는 현지에서 바로 생산된 것들이었습니다.
7월 17일~토요일밤 자매님들은 자매님들끼리의 대화로 형제님들은 목사님과의 대화로
의미있는 밤을 보낸 후 아름다운 주일을 맞았습니다.
예배 시간 설교 듣기 전 사모님의 무반주 특송- 하나님의 은혜-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정말 잘하는 사람은 반주도 마이크도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설교 제목은 "주 예수를 믿습니까" 였습니다.
우리는 성도라 거룩해야하고, 거룩함은 구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과는 달라야 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새겨 들었습니다.
초원의 어린이들도 멋지게 앉아 예배하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주일 오전 예배 후 방에서도 야외에서도 생미교회 성도님들과 즐거운 식탁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오후예배까지 드리고 함께 생미교회 사모님께서 만드신 식혜와 삶아주신 강원도 감자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2층 하늘까페를 만들어 놓을테니 꼭 오라고 목사님께서는 말씀하시고,
송상율 장로님께서는 가을에 감도 따러 오겠다고 화답하셨습니다.
생미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의 표정 뿐 아니라 저희 초원식구들의 표정도 많이 밝지요?
자꾸 뭔가를 주시려고 하시는 생미교회 사모님께서는 끊임없이 나눠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퍼백 나눠주시며 고추 좀 따가라고...끝인 줄 알았는데, 삶은 감자 좀 가져가라고....
자꾸만 뭔가를 주십니다.
저희가 섬기러 간 초원아웃리치에서 우리가 오히려 많은 섬김과 사랑을 받고 돌아 왔답니다.
다운공동체교회와의 인연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기를 원한다는 목사님의 바람처럼
송상율 초원 또한 다음에 함께 하겠노라는 "시즌 2"를 기약하였습니다.
믿음 안에서 주어진 만남의 복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해주는 초원아웃리치였습니다~^^
감동을 주신 생미교회 목사님 부부와 성도님들,
기도로 준비하고, 섬김으로 수고하여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준 송상율 초원 식구들 화이팅입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자신없지만 사진보니 넘 행복해보여서 우리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초원식구들 수고하셨어요~~^^
송상율 초원 화이팅!!!!!
힐링의 장소로 가끔 들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