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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은실
  • Jun 02, 2016
  • 424
  • 첨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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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소식이 좀 늦었습니다.
이번 목장은 아담하지만 알찬 모임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태화강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두 청년이 모두 불참을 하게되어 중국 맛 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목자,목녀님 가정과 성길, 은실 가정이 참여하여 오래간만에 짜장면과 탕수육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목자님께서 사주셔서 그런지 짜장면이 그 어느때보다도 맛있었답니다.

인원은 평소보다 적었지만 올리브 블레싱, 찬양과 말씀, 그리고 광고시간, 나눔의 시간까지 그 어느하나 빼먹지 않고 차근차근 해나갔습니다. 항상 시작을 올리브 블레싱과 찬양으로 시작하니 목원들 얼굴에 미소가 만연한 채로 모임이 시작됩니다. 그만큼 자녀를 위한 축복과 찬양으로 모임을 여는 것이 큰 은혜이고 감사임을 재차 확인 할 수 있지요.
이번주는 각자 좋아하는 찬양을 한곡씩 골라서 하였는데, 이렇게 찬양하면 때론 새로운 찬양을 하게되어 좋고, 또 때로는 잊혀졌던 찬양이 다시 떠올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주시는 찬양담당 목녀님은 정말 센스 만점 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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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나눔은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주제에 맞춘것 같은 나눔들과 기도제목들이 쏟아졌습니다.
목녀님은 영혼구원에 대한 감사함으로 시작하여 심도있는 나눔과 실질적인 고민을 토로 하셨고, 그 나눔의 끝에는 간절한 기도 제목까지도 함께 나눠 주셨습니다. 목원들이 가끔 잊고있던 VIP까지도 한명 한명 놓지 않고 기도하시는 목녀님이 계시기에 우리 목원들도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가짐과 태도가 조금씩이나마 개선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자님은 이번주에 '순종'에 대한 나눔을 해 주셨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이 자꾸만 틈타서 순종의 어려움을 고백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순종이 답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평소보다 어려운 일이 있을때 순종하는 것이 더 어려운데, 그럴수록 더 기본으로 돌아가서 순종 하겠다는 고백을 해 주셨습니다. 기본에 힘쓰시는 목자님 화이팅입니다!

성길형제는 본인의 삶이 더욱 신앙에 부합되는 삶이 되도록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새벽을 기도로 시작하는 날들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불평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감사가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하며, 다시금 더 열심을 내어 새벽기도에 참여하겠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의지로는 힘이들때가 많아서 새벽기도 역시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로 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성길형제의 아버지의 신앙회복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본인은 어머니의 건강회복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최근 긴 기간동안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에 많이 시간을 쏟아왔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활의 재정비를 다짐했고 의지가 약해질때마다 기도로 바로잡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비록 이번주는 모든 식구들이 모이지 못했지만 손로 손을 맞잡고 더욱 기도에 힘쓴 모임이었던 것같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모이고 기도하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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