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속재료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내는 LA 김밥처럼~~(좋은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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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 목장소식입니다.
이번 주는 목녀님께서 여러가지 재료의 혼합으로 각자의 기호에 따라 싸먹을 수있는 LA김밥을 준비해 주셨어요.
LA김밥은 이민간 한국인들이 미리 다 싸놓으면 눅눅해지고 맛이 없어질까봐 일나가기 전에 자녀들이 학교갔다오면 각자가 원하는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에 유래되어 졌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들에게 한국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져 있는 유래처럼 목녀님의 섬김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속재료를 가지런히 채썰고 다양하게 준비하신 목녀님의 정성이 담겨져 있는만큼 우리 좋은이웃 식구들은 하루의 식사를 이보다 더 풍성하고 맛있게 먹을수는 없었습니다.
모두들 식사하시면서 감사의 인사를 목녀님께 드렸다니까요 ㅎㅎ~~ ^^
무엇보다 따로 나눔의 시간을 가질 필요없이 담소를 나누며 즐겁고, 재미있게 먹을 수 있어서 목장모임의 메뉴로는 더할 나위없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우리모두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이예요~~
오늘은 (자세히 보면)김윤석 형제도 식사기도에 참여하였습니다. ㅎㅎㅎ
아주 미세한 변화이지만 저희 목장에서는 놀라운 일 중에 하나입니다. ^^
목원들들 대할 때 항상 환한 미소로 맞아주시는 목녀님과
맛있는 식사후에 설겆이를 도맡아 섬겨주신 이겨레 형제님이세요 ~~ ^^
우리가 오기전에 미리 냉장고에 준비해주셨던 여러가지 과일~~
깎을새도 없이 준비완료 되어 목원들에게 대접한 세심한 배려에 또 감동한답니다. ㅎㅎ
이런 섬김 위에 저희들은 각자의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어요.
특별한 기도제목은 아니었지만, 바쁜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삶을 언제나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김윤수자매(박서영 엄마)님께서 몸이 조금 불편한 관계로 안타깝게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윤수자매와 박은정자매님, 그리고 권사님의 근황까지 나누면서
모두 함께 목장모임에서 볼 수 있도록 기도함으로 나눔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한 컷을 더 보여드릴게요~~
아직까지 나눔 모임에 참석하기를 어려워하는 김윤석 형제는 아이들과 함께 목장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한 공간에 있었으나 아쉬운 여운은 항상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며...
조금씩 목장모임의 중심 속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