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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임혜란
  • May 30, 2016
  • 422
  • 첨부2

일시 : 5월 29일 주일 오후 5시~9시 30분

 

장소 : 몸에 좋은 잉어찜으로 외식한 후

            좋은이웃 박장호 목자의 집에서 "송상율 초원모임"을 가졌습니다~

 

FM 초원지기님의 인도로 초원모임의 순서는

"기도-식사-찬양-광고-나눔(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중보기도" 였습니다.

 

그런데, 이날 초원지기님께서

"이제 모임 순서를.... 찬양했으니 광고하고 나눔하고 기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하시니

디딤돌 목장의 박찬우 목자님께서".....모임은 늘 그렇게 해왔는데요....새삼스럽게....."하며 큰 웃음을 자아내셨습니다.

 

한달에 한번 모이다 보니 모일 때마다

많이 전개된 이야기도 있고, 나눔한 것을 잊어버리고 또 하는 이야기도 있고...

새삼스럽게 나오는 이야기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image.jpeg

 

 

 

찬양과 광고 후에 이어지는 나눔은 가정과 직장, 목장의 소식을 포함한 목장 기도제목까지 늘 풍성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 장성한 자녀의 결혼과 직장, 직장 동료의 건강과 관계, 목장의 분가와 목원들의 가족에 대한 기도제목, VIP 전도까지 유쾌한 이야기도 마음 아픈 이야기도 모두가 나의 이야기인 것처럼 기뻐하고, 안타까워하며 듣다보면 절로 풍성한 시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장로님의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면 한 번씩 화제를 돌리시는 초녀님께

"그냥 순종하는 여자는 정~말 싫다. 당신같은 여자가 좋다." 는 장로님의 말에 모두가 큰소리로 웃고,

앞에서는 아웅다웅하는 것 같아도 목자님들이 따로 계신 자리에서는

목자님의 대변인도 되셨다가 목자님의 칭찬을 늘어놓으시는 목녀님들의 모습을 보면 참 새삼스럽습니다...

( 기자 본인은 반성도 많이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image1.jpeg

 

 

진지한 시간도 가지고, 웃기도 하다보면 시계바늘은 벌써 9시를 훌쩍 넘어가 있습니다. 

아쉬움은 남지만 월요일부터의 삶을 위해 다음 초원모임을 기약합니다.

 

본이 되어 주시는 목자, 목녀님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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