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감사한 마음으로.. (민다나오)
오늘 부산 출장에서 와주신 이근철 집사님, 출장에서 내일 올 예정을 당긴 남편 권태준 형제가 참석해서 더욱 감사한 목장 모임이었습니다.
아이들도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목장의 맏이 권영서는 내일 특송 할 때, 부족한 연습이지만 떨지않고 잘하기, 둘째 편주은이는 부러진 앞니가 완전히 잘 치료되도록, 편규은이는 예배시간에 집중하고 끝까지 좋은 태도로 자리 지키기, 권영주는 흔들리는 이가 빨리 빠져서 덧니 안나기를, 막내 편도은이는 부은 편도선이 얼른 돌아오기를 기도했습니다.
목녀님은 사우디 출장 가셨던 목자님 안전히 귀국하신 것에 감사를, 그리고 큰 딸 하림자매를 믿음으로 이끄는 지혜와 기다려 주는 배려에 대해 기도제목 나누셨고, 김혜옥집사님은 두 아드님, 전청 전일 형제들이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집사님이 더욱 기도하시겠다고 나누셨습니다. 나경자매는 담주에 있는 이사문제와 아이들 건강문제에 대해, 이근철 집사님은 상사와 좋은 관계로 인도하심에 감사 그리고 지금 집사님이 맡고 계신 과중한 업무가 앞으로 팀내에서 잘 분배될 수 있도록, 남편 태준형제님은 지난주 연구비 심사 통과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외부일보다 연구일에 매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내일 있을 에어컨 구매에 다툼 생기지 않고 잘 구매하고 돌아올수 있도록, 저는 말로 짓는 죄, 마음으로 범하는 죄에 대해 돌이킴으로 말로 받는 상처에서 자유하도록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 변화가 내려 가도록 기도했습니다.
매 시간 우리 목장 가족들이 서로 어우러져 가는 것이 느껴져 감사한 목장예배 였습니다. 저도 이제 저희 집에서 해도 사진을 찍는 여유도 조금씩 생깁니다^^ 앞으로 더욱 우리를 아름답게 자라게 하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