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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은실
  • May 04, 2016
  • 515
  • 첨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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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장도 목자, 목녀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비록 꽃청춘 없이 두가족이 참가했지만, 뜨거운 기도로 그 의를 이루는 밤이었습니다.

제목처럼, 목장모임 내내 자매가 자꾸만 웃었습니다. 그 자매는 바로 저, 심은실 자매인데요..왜 자꾸 웃었을까요?
그건바로 목장모임 내내~~ 조이삭군이 잠을 자주었기 때문입니다. ^^ 자유로운 밤을 맞이한거죠 ㅎㅎ
이번 목장은 그 어느때보다도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식사도 천천히 음식을 음미하며..

이번주는 목녀님께서 특별히 뷔페식으로 차려주셨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음식들로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따뜻하게 섬겨주신 감사한 식단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남은 반찬도 바리바리 싸들고 귀가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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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장에서는 특별히 건강에 대한 나눔과 기도제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자의 어머니께서 암진단 받은 직후라서 목장 모임 중에 평소보다 더 뜨거운 기도가 이어진 밤이었습니다. 뜨거운 기도를 위해 이삭 어린이가 일찍 잠을 청했나 봅니다. 아울러, 기자 어머님을 위해서 목자목녀님 및 목원들이 릴레이금식기도를 결심 하였답니다.
그리고 목녀님께서도 평신도 세미나 직후부터 어깨 통증과 두통이 심해지셔서 병원에 검사 예약이 되어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목원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하였고, 주중에도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뜻한 봄이 왔는데 시나브로 목장에는 아픈소식이 이어졌네요... 아마도 지금이 시나브로 목원들이 더 기도해야하는 시점인가 봅니다. 기회로 알고 기도하며 주님께 매달리며, 또한 주님의 뜻을 알아가는 시나브로 목장이 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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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실기자님, 웃음꽃이 피었네요^^ 어머니의 건강 위해 함께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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