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연약한 우리는~(갈릴리)
안녕하세요~ 4월달도 성큼성큼 반이나 지나버렸네요~ 시간이 빠른거 같아요~
저번주 금요일에 교회도서관에서 모였습니다. 우리의 고모님 김남이 집사님께서 대접해주신 날이었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뭐가 바쁜지 밥도 못먹고 아침부터 돌아다닌다고 힘들어서 순식간에 흡입을,,,ㅎㅎ
사진을 찍어주는 동제군과 목부님 아니었으면 자매들뿐인 모임이 될뻔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찬양을 틀어주면 조용하고 잘잔다는 아린이도 참석하였네요~얼마나 이쁜지요~
성경교사반에 계신 강보영권사님께서 창세기의 말씀에 대해서 삶을 나누어주셔서 듣고 느낀바를 말하였어요~
목원분들이 남편에게 순종치 못한일들을 반성하였는데요~ 저도 반성을 하게되네요~
육아에 대해서도 저에게 맘에 들지않는 일이 있어도 그때 화내지않고 다음날 전화로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남편에게 순종치 않고 안하겠다고 말한 기억이 나네요..
딸을 위해서 기도하고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남편을 위해서 기도를 거의 하지 않는 저를 반성했어요.
내 자존심 내려놓고 순종하여서 교회로 인도할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우리목장은 홀로 다니는 분들이 많네요~ 다같이 예배드리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