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남수진
  • Apr 17, 2016
  • 491
  • 첨부5
안녕하세요? 민다나오에서 새로 기자를 맡게된 목원 남수진입니다.
그 동안 워킹맘으로 분주한 가운데에도 열심히 사역해준 나경자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축투어 관계로 못오신 최금환 목자님, 타도시에 가족 방문하신 이근철 집사님, 몸이 아파 못온 경원형제님, 다른 형제님들의 부재로 자연스레 결석하게된 제 남편 권태준 형제까지 이런 사정으로 아쉽지만 자매들만 모인 목장모임이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김외숙 목녀님의 생신파티가 조촐하게 되었네요.

이번주 부터 올리브 블레싱을 목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찬양 하나로 시작하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수줍음이 많아 힘들어 할 것 같던 나경자매 큰 딸, 주은이가 용감하게 목장 식구들 앞에서 아빠의 빠른 쾌유를 기도 제목으로 말해주었고, 제 작은 딸 영주도 언니가 착한 언니로 변해서 본인에게 잘 대해 주었으면 좋겠다는...참 엄마로 들으며 부끄러운 기도제목을 내어주어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앞으로 목장의 막내 도훈이까지 다 함께 참여하고 기도하는 올리브 블레싱,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신다는 경험을 어린 나이부터 경험하는 올리브 블레싱이 기대됩니다.

아이들과 자매들만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자녀 양육과 남편에 대한 기도 제목들이 전부였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으려해도 결국 우리 모두 이 모든 문제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하는 방법 뿐임을 인정하게 되더군요.
모두 기도의 자리에 나가 기도로 돕기를 다짐했습니다^^
아직 목장에, 예배에 나오기 힘들어 하는 남편들, 또 자녀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몸과 마음이 힘들 때도 많지만 이렇게 모여 같이 기도로, 또 섬김으로 순종하는 우리 민다나오 자매들^^ 제가 봐도 쫌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정에서 돕는 배필로 서로의 가장들을 세워주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20160416_224657.jpg

20160416_224127.jpg

20160416_224509.jpg

20160416_224428.jpg

20160416_224322.jpg

  • profile
    가장 사랑하는 것은 함께 그 시간을 같이 하는 거라 했는데..., 미안하네요. 서로의 거울로써 목장모임이 있기에 저도,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갑니다. 따끈한 목장소식을 인천에서 보며 혼자서 웃음짓는 기쁨이 큽니다. ^&^!
  • profile
    영적으로 묶인 자매님들의 환한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 profile
    생동감있는 민다나오 목장 소식 멋있네요, 기자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모이기를 힘쓰지 말입니다(르완다) (1)   2016.05.13
연합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상은희, 모퉁이돌) (2)   2016.05.11
얘들아~캠핑가자(아이맨 목장) (1)   2016.05.10
우리목장은 일당백!! (갈릴리) (1)   2016.05.10
생일을 생일이라 말하지 못하고~~^^;;(디딤돌)   2016.05.10
건강합니다!!!(예닮)   2016.05.09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은~ (열매-탐방오심) (5)   2016.05.08
5월5일은 홍복식초원 야유회날~아우~~~ (7)   2016.05.08
그때를 아십니까? (5월 초원지기 모임) (1)   2016.05.08
르완다 목장 소식입니다.   2016.05.07
긍정바이러스황집사님~~(방가루목장)   2016.05.06
봄날의 내집처럼   2016.05.05
자매여, 왜자꾸웃는가.(시나브로) (1)   2016.05.04
평세 그리고 알바니아 가든~(알바니아)   2016.05.04
목장에 외식도 필요하지말입니다~^^(디딤돌) (1)   2016.05.03
모퉁이돌 목장 신고합니다. (9)   2016.05.03
하나님께 이끌리어 왔네요~(갈릴리) (2)   2016.05.02
160423 흩으시고 모이게 하시는 하나님 (이삭) (2)   2016.05.02
분가 후 첫 모임(상은희) (4)   2016.05.01
연약함을 딛고 회복으로(르완다) (3)   201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