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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현주
  • Mar 26, 2016
  • 597
  • 첨부2
우와~ 우리 목장 식구들이 한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으니 식탁이 꽉 찬 느낌입니다.
다 왔나? 한사람 한사람 살펴봐야 알 수 있을 정도네요.
아쉽게도 1명이 보이지 않습니다. 99프로 출석률이네요^^
3월 19일 목장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김연곤, 이현주, 김사랑 목원 집에서 모임을 하였습니다.
얼마만인가요. 오픈하우스가!!
목원들이 함께 반찬을 준비해줘서 식탁의 교제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일단 배고프니 먼저 식사합시다!!! ^^

KakaoTalk_20160326_090632014.jpg

이 날 정나미 집사님께서 해물이 가득 들어간 된장찌개를 끓여오시기로 하셨는데,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조금 늦을 거 같다며 퀵으로 찌개를 먼저 보내주시겠다고 카톡이 왔어요.
음식을 퀵으로 받아보는 것은 처음이라 마냥 신기했습니다.
목원들이 제때 따뜻한 밥과 함께 찌개를 먹이고 싶은 집사님의 마음이 전해져서 감동감동!!
덕분에 자~알 먹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집 오픈 한게 티가 많이 났습니다.
목원들이 집을 잘 찾아오지 못해서 전화가 오고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
아파트 동을 잘못 찾아가서 남의 집 벨을 누르고 왔던 목원
아파트 동은 잘 찾았는데 호수를 잘못 알아 다른집 갔다 온 목원
일방통행 길이 오랜만이라 집 근처를 뱅뱅 돌다가 겨우 도착한 목원
앞으로 더 자주 오픈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꾸벅)

KakaoTalk_20160326_090633104.jpg

모두 이제 자리에 앉아 찬양을 시작합니다. 어린이 목원들도 엄마들의 무릎에 앉아 함께 합니다.
오랜만에 목장에 온 이면호 목원님-
딸의 집에서 오픈 하는 목장이라 일찍 부터 와서 앉아계셨는데요.
자꾸 목장 빠지면 제명당할 수 있다는 목녀님의 깜찍한 협박(?)에 참석하셨더랍니다.
그간 가정사의 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목장에서 나눔할 자신이 없으셔 목장에 나오지 않으셨었지만 이제부터는
우리 목장 식구들 믿고 조금씩 조금씩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짧지만 굵게 다들 한주간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가 별일 없이 한주를 보내서 감사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고백
요샌 일도 재미없어요~란 솔직한 나눔 등 등

목장에 기도할 제목들이 또 많아집니다.
함께 기도하면서 서로를 세워가는 목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따뜻한 소식 감사합니다. 부활절 전날이라 읽고도 댓글 달 여유가 없는분들이 많은 듯...택일이 중요해요!
  • profile
    소식 감사합니다. 목원들이 앞으로는 잘 찾아오겠지요 ^^
  • profile
    예~목자가 게을러지니 기도할 일이 생기는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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