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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숙란
  • Mar 23, 2016
  • 509
  • 첨부3

아직 추위가 다 물러가지 않은 3월의 초원모임입니다.^^


오늘은 얼굴목장에서 초원모임을 하였어요.


주일은 예배드리느라 음식준비하는 시간이 여유롭지가 못할텐데


이런 진수성찬으로 우리를 맞아주신 얼굴목장의 김수영, 최윤희 목자목녀님께 감사를 드려요.


기도가 짠 하고 끝나자 마자 폭풍젓가작질을 하는 저를 보고 장로님이 점심을 적게 먹었냐고 물으셨어요.


"아뇨, 국밥 무지 맛있게 많이 먹었는데 교회밥은 배가 잘 꺼지는 것 같아요."


다른 평일날 보다 유난히 배 고픈 주일의 저녁


맛있는 식사를 정겨운 사람들과 나누는 이 기쁨이 초원모임이 주는 행복중 하나인듯해요.



모두들 최윤희 목녀님께 이런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니


 목녀 안됐으면 우짤뻔했냐며 즐겁게 식사를 하였답니다. 





오늘은 기자인 제가 삶공부에 참석하기 위해 식사만 하고 돌아서야했답니다.


삶공부에서 배려를 해 주셔서 평소보다 15분쯤 일찍 마쳐서 나중에 기도제목을 조금 나누긴 했지만^^


그래서 오늘 기사는 간략하게 남기며 사진으로 모습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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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얼굴목장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함께 고운 초원이루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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