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김숙란
  • Mar 03, 2016
  • 763
  • 첨부3

새해가 오나 싶더니 벌써 2달을  보냈군요^^


박희용 2월 초원모임이에요.


오늘은  오후 예배때 왠지 눈가를 적시게하는 QT나눔으로 마음이 따끈따끈해 있었드랬죠.


우리 초원은  두명의 자녀가 QT나눔에 참였는데 부모님의 뒷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아이들이 생각보다 모든 과정과정을 잘 보내는 것 같아 감사하였습니다.


뜻밖에 김*란 목녀가 수학여행때 병으로 나팔을 불어버린 커밍아웃을 해버렸지만


괜찮아요.  지금 목녀로써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먹는 맛있는 오리고기


많이 먹을테다 와구와구!


원없이 먹었답니다.


근데 강목녀님네는 가족모임에, 목장모임에, 초원모임까지... 며칠째 같은 메뉴를..ㅎㅎㅎㅎ


나 그런적 있다 손들어보기~ (저요!저요~!^^*)


맛있어서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욤~




오늘의 기억나는 스또뤼는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


사춘기 저리가라 갱년기 입니다.


BGM으로 응팔의 청춘을 깔아야할 것 같은 분위기가 잠시 흐르고...^^;


사실 아직 저도 안겪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친정어머니가 그런 시간을 보내실때 좀 더 잘 챙겨드리지 못하고 더  알아드리지 못했던것이


생각나며 너무 미안함이 몰려왔었습니다.


전화 더 자주드리며 잘해드려야지 생각했어요.


오늘이 제 생일인데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잘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통화 나누었었어요.


초원모임에서 신앙으로도 인생으로도 선배이신 동역자들로 부터


미리 생각해 봐야할 것들의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싱그러운 날들은 다 지나갔다 여겼는데


깊이 따지고 보면 내 남은 날 들  중에는 오늘이 제일 이쁜날이라는 생각이 들어 매일의 아침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럼 여러분을 사진을 통하여 초원모임에 초대하며 다음회에 뵙겠습니다~  꾸벅~ 

 



15eUd0155eb61n3m861x_7qiplb[1].jpg 1i7Ud015iwuv1d8pysxx_7qiplb[1].jpg 153Ud0151t6o8jvrzsh2d_7qiplb[1].jpg




  

  • profile
    기자님 맛깔나는 박희용 초원 소식을 현장감 넘 치게 올려 주셔서 감사 해요
    어느 목녀님의 갱년기 우울증 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결론은 사춘기 보다 더 무서운 엄마들의 갱년기도
    학교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 였습니다
    사랑의 섬김의 열정으로 목녀님들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 profile
    소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이 내인생에 제일 이쁜날 맞는것 같습니다.
    목녀님들 갱년기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까마우) (7)   2020.06.24
오늘도 VIP를 섬기며...(담쟁이 목장) (3)   2020.06.26
뜻밖의 섬김 (6)   2020.06.27
목장은 작은 오픈으로 은혜가 시작됩니다.(예스, 동경목장) (4)   2020.06.27
신약성경읽기 미션완료!(방글라데시 열매) (7)   2020.06.28
동행목장 소식입니다~ (5)   2020.06.29
신정동 맛집 오픈!!(상카부리좋은이웃 목장) (5)   2020.06.30
간절히 기도하고 치열하게 섬기겠다. (6)   2020.07.02
풍성한 소식을 기대하며ㆍㆍ미얀마껄로 (5)   2020.07.02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베트남함께) (5)   2020.07.03
아호~~나들이가자^♡^(넝쿨) (4)   2020.07.04
집사님 이쁜 얼굴 조금만 더 올려주세요~^^(모스크바) (9)   2020.07.04
날씨가 ~~~~!!(보아스목장) (5)   2020.07.06
'악토베 올레' 입니다! (7)   2020.07.06
뜻밖의 섬김 (네팔로우) (9)   2020.07.06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카작어울림) (5)   2020.07.08
코로나 덕(?)분에.. (까마우) (6)   2020.07.08
슬도_아웃팅_ (프놈펜) (7)   2020.07.09
높은 출석률을 보인 이번주 시온 목장모임 (7)   2020.07.09
반가운 vip가 찾아왔어요~! (시에라리온) (7)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