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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수
  • Mar 01, 2016
  • 552
  • 첨부2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요한목장에서 분가한다고  아쉬운 영상사진을 찍고.

 "이게 마지막 모임이예요 "했던 목녀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데~~

 

계절이 4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를 하나 봅니다.  늘 열정적인 보아스목자님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송 맺히면서 목장은 계속되었고

그동안 신명숙목녀는 음식점을 차릴 수있을 정도의 요리 솜씨를 갖게 되었구요.

실명을 거론하기 어려운 윤◯님도 가끔씩 목자님의 말씀에 순종의 의미로 준비안된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귀여운 아이들은 얼마나 자랐는지 이젠 나름 어린이 큐티도 하고요~~

늘 방안가득 무엇인가 펼쳐 놓고 열심히 만들어 놓고 있네요. 

덕분에 어른들은 삶을 좀 편안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고도 험하지만  열심히 달려가 보려합니다.

섬김과 배려를 배우며 목원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이젠 보아스목장도 탐방을 받을 준비가 되었답니다.

아직 어리다고 탐방의 기회도 없는듯 하여 살포시 올려 봅니다.  

 

1주년 파티에는 그동안 보아스를 탄생하게 하여 주신 김흥환 장로님 내외와 보아스목장의 초원지기이신 박찬문 장로님 내외가 참석하여 주셨어요.  물론 많은 분들이 축하문자도 주셨답니다.   늘 지켜 봐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기도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지만 강한 보아스 목장을 기억하여 주시와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20160220_192519.jpg 20160220_192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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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 분가 1주년을 잊지 않고 함께 모여 축하해주는 모습 또한 제가 배워야 할 좋은 모델입니다. 보아스라는 은혜에 그저 붙어있기만 해도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나 어른들의 기쁨이 되며 함께 성장해가나 봅니다. 기자님의 글을 통해 수 많은 그 동안의 사진들이 보여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profile
    분가 1주년 축하드립니다. 보아스 목장이 예수를 전하는일과 예수를 닮아가는데 쓰임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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