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송금화
  • Feb 29, 2016
  • 574
  • 첨부1

한 달 만에 모인 초원의 목자, 목녀님들 ^&^

한 달간 열심히 목원들을 돌아보고 VIP를 섬기면서 사역한

이런 저런 전리품들을 들고 모였습니다.

아들의 회심과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간절한 부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딸과 함께 회포를 푸는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

모처럼의 긴 연휴에 평소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이야기,

분가 하자 말자 VIP를 두 분이나 섬긴 이야기,

손자(?) 보실 생각에 흐뭇하신 시아버님의 이야기.

잘하고 싶고, 더 잘하고 싶은 목장 사역 이야기.

 

굽이 굽이 돌아가는 인생길에서

늘 말씀으로 우리 삶을 인도해 가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하고

또 우리 연약함을 위해 중보하는 눈물의 기도가 있는 초원 모임이었습니다.

 

후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왜 다들 눈물은 그리 흔해지는지?

금방 듣고도 까먹고, 실컷 듣고 엉뚱한 소리 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면 더 큰 대박 실수를 하는 우리네 나이가 정겨운

 1%로 미숙한 목자, 목녀, 목부님들이 그래도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받는 통로로 쓰임 받기 바라며

"나도 그렇다",  "우리도 그렇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한 달 또 힘을 내 보기로 다짐합니다.

 

-분명 찬양도, 나눔도, 기도도 했는데 사진은 달랑 이거 한 장 밖에 없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ㅎㅎㅎ

 

KakaoTalk_20160228_225147289.jpg

  • profile
    기자인 목녀가 음식을 준비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고 대신 제가 한컷.
  • profile
    오후예배까지 마치고 어느새 맛있는 음식으로 준비해주신, 이제는 섬김의 달인이 된 송목녀님 덕택으로 월요일 오후가 되서야 불렀던 배가 제자리를 찾았고 초원에서 나눈 기도제목들이 정리되었습니다. 사진과 글을 통해 되새김질 하며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
  • profile
    이날은 영육이 풍성했다는 기억 밖엔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ㅎ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영국에서오신반가운얼굴들과~(넝쿨) (3)   2018.07.14
여름아 부탁해~~♡(껄로 심박듣기) (2)   2018.07.13
풍성한 7월의 시작~(민다나오 흙과뼈) (3)   2018.07.12
장마에도 일하시는 하나님 (악토베 함께) (4)   2018.07.11
편안한 나눔(초원지기B부부 모임) (2)   2018.07.10
말랑 목장과 연합 ~^^ (5)   2018.07.09
VIP가 왔어요~^^(YES, 동경목장) (2)   2018.07.09
6월, 반년을 마무리하며!(내집처럼 목장) (4)   2018.07.06
6월에는.. (민다나오 흙과뼈) (3)   2018.07.06
2018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껄로 심박듣기) (3)   2018.07.06
베트남 가정식 맛보러 오신 뜻밖의 손님(밀알목장) (6)   2018.07.02
기도할 것은 많은데 감사할 것이 없다? No.. No..(캄보디아 동행) (4)   2018.06.30
아이맨 목장 소식입니다. (3)   2018.06.29
목장 is always a good idea!(YES, 동경목장) (5)   2018.06.29
오리와 함께~ 초원을 누비다!!!(강진구초원) (3)   2018.06.27
역전시장 다 쓸어왔습니다~ ㅎㅎㅎ(홍복식 초원 6월 모임) (4)   2018.06.27
감사가 넘치는 르완다목장~~ (4)   2018.06.27
두동으로 오셔요~ ~ (채선수 초원) (6)   2018.06.26
기말고사준비중인 우리 아이들 화이팅!(껄로심박듣기) (4)   2018.06.26
본선 진출~ 예스 동경 목장 ( 박찬문 초원) (4)   2018.06.25